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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구원하는 일. 사랑. 의지를 포기하는 일.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지 않는 존재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 비록 그에게 계속해서 가르침이 주어지고, 그가 이에 주의를 기울이고, 공개적으로 반대하지 않는다면, 이 가르침이 그를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다. 자신의 의지를 포기하는 일 외에는 자신을 구원할 다른 가능성이 없다. 왜냐하면 바로 의지가 하나님을 떠나는 타락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존재가 반발하는 동안에는, 자신이 더 강하다고 믿는 동안에는, 그러므로 아직 대적하기를 원하는 동안에는, 형체를 벗어나는 일은 불가능하다.

사랑으로 섬기는 일을 통해 자신을 빛의 존재로 만드는 길 외에는 하나님께 가는 길이 없다. 사랑으로 섬기는 일은 의식적으로 자체가 영원한 사랑인 분에게 복종하는 일이다. 섬기는 사람은 항상 이웃 사람에게 축복이 되는 일을 행할 것이다. 그는 고난을 완화시키려고 하고, 이웃사람들의 운명이 개선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는 항상 이웃사람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이 모든 일은 사랑을 전제로 한다. 그러므로 그는 이런 일을 하나님과 함께 행할 것이다. 왜냐하면 사랑으로 행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 자신이 모든 사랑의 역사 가운데 함께 있기 때문에 그를 항상 영원한 사랑 자체인 분과 연결시켜야만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계신 곳에는 다른 어떤 권세도 공간을 차지하거나 권세를 가질 수 없다. 그러므로 사람이 단지 하나님과 연결이 될 때, 사람은 다른 권세로부터 자유롭게 된다.

하나님과 연결된 상태는 하나님이 그에게 하라고 하는 모든 일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자신의 의지를 완전히 포기하는 일을 의미하고, 유일하게 하나님의 뜻만을 인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더 나아가 또한 자신의 구원을 위해 도움을 주는 모든 일을 하면서 전적으로 모두 하나님의 뜻에만 헌신하는 것을 의미하고, 자신의 이웃사람의 몸과 혼을 돌보고, 깊은 사랑과 겸손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의미한다. 다스리기를 더 좋아하는 존재가 섬기는 일은 자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모든 섬기는 일을 하는 원동력이고, 이 사랑이 그에게 힘을 준다. 왜냐하면 사람이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불타오르면, 하나님의 사랑이 마찬가지로 이 땅의 자녀를 붙잡고, 자녀는 하나님을 향한 더 큰 갈망을 가지면서 이런 사랑을 느끼기 때문이다. 자녀가 항상 더 즐겁게 섬길수록, 자녀는 사랑을 통해 하나님과 더욱 긴밀하게 연결이 된다.

아멘

L’auto redenzione – L’amore – Rinunciare alla volontà

Non può esistere nessuna Redenzione per un essere che non si sottomette alla divina Volontà. Anche a lui continuano ad arrivare continuamente delle indicazioni e se vi bada, possono guidarlo sulla retta via, se non si ribella apertamente. Non esiste nessun’altra possibilità dell’auto redenzione se non attraverso la rinuncia alla propria volontà, dato che questa appunto ha provocato la caduta da Dio. Finché l’essere si oppone, finché crede di essere più forte esso stesso, quindi vorrebbe ancora comportarsi in modo ribelle, non è possibile una liberazione dalla forma. Non esiste nessuna via verso Dio che formarsi in un essere d’amore attraverso il servire nell’amore e questo è un cosciente subordinarsi a Colui il Quale Egli Stesso E’ Amore. L’uomo che serve avrà sempre qualcosa da fare che è per la benedizione del prossimo, cercherà di lenire la miseria, aiuterà a portare la sofferenza, si sforzerà a migliorare la sorte del prossimo e sarà sempre disponibile per lui. Tutto questo premette l’amore e di conseguenza svolgerà queste opere con Dio, perché tutto l’agire nell’amore deve collegarlo con l’Amore Stesso, dato che Dio Stesso E’ presente in ogni opera d’amore. E dov’E’ Dio, nessun’altro Potere ha spazio e forza. Quindi l’uomo è redento da questo, soltanto se è unito con Dio. Essere unito con Dio significa fare anche tutto ciò che Dio gli prescrive di fare. Significa di rinunciare totalmente alla propria volontà e lasciar valere unicamente la Volontà di Dio. Significa inoltre di fondersi totalmente con la Volontà divina, eseguire tutto ciò che contribuisce all’auto redenzione, provvedere per corpo ed anima del suo prossimo e di servire Dio nel più profondo amore ed umiltà. Sovente non sarà facile per l’essere di servire, dove vorrebbe piuttosto dominare, ma l’amore per Dio è la forza di spinta per ogni prestazione di servizio e questo amore gli dà la Forza, perché quando l’uomo s’infiamma nell’amore per Dio, l’Amore divino afferra pure il figlio terreno e questo sente l’amore per Lui nell’accresciuto desiderio. Serve sempre più gioioso, più intimo è il collegamento con Dio attraverso l’amore.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