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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은혜. 말씀. 아버지의 위로의 말씀.

하나님 아버지와 가장 긴밀하게 교제하는 일은 사랑에 빠지는 일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영원한 생명으로 가는 길은 무난하게 갈 수 있다. 왜냐하면 아버지 자신이 자녀를 이끌고, 자녀가 충만하게 신뢰하면서 자신을 아버지의 보호 아래 두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자신에게 속한 사람들에게는 주는 것은 자신의 무한한 사랑을 알려주는 말씀이다. 이로써 아버지가 말씀 가운데 그들 가운데 거하기 때문에 그들이 이 땅에서 버림을 받지 않고, 외롭지 않게 삶을 살 수 있게 한다. 왜냐하면 말씀이 주님 자신이기 때문이다. 말씀은 그의 사랑이고, 그의 은혜이고, 계속되는 이 땅의 자녀들을 향한 그의 관심의 증거이다.

사랑이 주님이 항상 자신에게 속한 사람들을 기억하게 한다. 주님은 그들에게 은혜를 베푼다. 그는 자신의 말씀을 통해 사람들에게 매우 가까이 다가 간다. 너희 사람들이 이제 동시에 주 하나님이 가까이 계심을 느낀다면, 너희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보살핌을 받고 있음을 느끼고, 매일 매시간 그의 은혜를 받는다면, 하나님께 그의 사랑에 대해 깊이 감사하고, 깨어, 기도하라. 이로써 이런 일이 너희를 보존하게 하고, 너희가 너희의 아버지를 화나게 하거나, 슬프게 하지 말라. 이로써 너희에게 가장 소중한 말씀 안에서 자기 자신을 주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죄를 짓지 말라.

나의 자녀야, 너를 가르치는 존재는 나의 사명을 받아, 너의 이성과 사랑과 너의 의지에 따라 모든 선물을 형성한다. 그러나 네가 받은 것은 나를 향한 너의 사랑을 증가시키고, 나의 뜻에 따라 너를 형성해야 한다. 왜냐하면 나는 너의 심장 안에 거하기를 원하고, 너를 나의 전사로 만들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나는 너에게 다가오는 모든 위험 가운데 저항할 힘을 너의 혼에게 주기를 원한다. 나는 이렇게 되기를 원하고, 이렇게 될 것이다.

그리고 믿음을 위한 투쟁은 너희를 더 많은 활동을 하도록 자극해줄 것이다. 너는 빛 속에 선 가운데 더 이상 위험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나의 뜻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나의 사랑의 불이 너를 붙잡고, 너의 심장에 불을 붙일 것이다. 그리고 믿음의 연약함을 향한 모든 두려움은 극복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나와 나의 사랑을 향한 내 자녀의 갈망은 모든 발걸음에서 나를 섬기려는 의지와 같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너의 뜻을 받아들이고, 이로써 너의 심장을 받아들인다. 왜냐하면 나는 단지 나와 연합하기 위한 기도를 듣지 않고 지나치지 않고, 내가 나의 자녀들인 너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아멘

Liebe.... Gnade.... Wort.... Trostreiche Vaterworte....

Der innigste Verkehr mit dem himmlischen Vater ist das Aufgehen in Liebe.... Umflossen von der göttlichen Gnade ist der Weg zum ewigen Leben so gangbar, denn der Vater Selbst führet Sein Kind, und vertrauensvoll gibt sich dieses in Seinen Schutz. Und wieder ist es das Wort, das Er den Seinen gibt, das Seine unendliche Liebe kündet.... auf daß sie nicht verlassen und einsam auf Erden wandeln, ist Er im Wort mitten unter ihnen, denn das Wort ist der Herr Selbst.... Das Wort ist Seine Liebe, Seine Gnade und der ständige Beweis Seiner Sorge um die Erdenkinder.... Die Liebe läßt Ihn stets der Seinen gedenken, Er wendet ihnen Seine Gnade zu, und Er bringt Sich Selbst den Menschen ganz nahe durch Sein Wort. Und wenn ihr Menschen nun gleichsam die Nähe des göttlichen Herrn spüret, wenn ihr euch von Seiner Liebe umsorget fühlt und täglich und stündlich Seine Gnade empfanget, so danket Ihm innig für Seine Liebe und wachet und betet.... auf daß sie euch erhalten bleibe und ihr den Vater nicht erzürnet und betrübet.... daß ihr nicht sündigt wider diese göttliche Liebe, die euch das Kostbarste gibt.... Sich Selbst im Wort....

Der dich belehret, Mein Kind, hat Meinen Auftrag und formt eine jede Gabe nach deinem Verständnis und deinem Liebewillen.... doch was du empfängst, das soll deine Liebe zu Mir vermehren und dich formen nach Meinem Willen, denn Ich will in deinem Herzen Wohnung nehmen und dich zu Meinem Streiter machen.... Ich will deiner Seele die Kraft verleihen, Widerstand zu bieten einer jeden Gefahr, die an dich herantritt.... Ich will es und es sei.... Und der Kampf um den Glauben wird dich anspornen zu erhöhter Tätigkeit, und im Licht stehend, achtest du der Gefahr nicht mehr, sondern handelst nur nach Meinem Willen. Und das Feuer Meiner Liebe wird dich erfassen und dein Herz entzünden.... Und alle Furcht vor der Glaubensschwäche wird überwunden sein, denn das Verlangen Meines Kindes nach Mir und Meiner Liebe ist ja der Wille dessen, Mir zu dienen mit jedem Schritt.... Und so nehme Ich diesen deinen Willen und somit auch dein Herz, denn Ich lasse kein Gebet unerhört, das nur der Vereinigung mit Mir gilt.... Denn Ich liebe euch, Meine Kinder, über alle Maßen....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