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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lo del Señor...

El alma humana es el templo del Señor, si se ha formado para el amor y ahora Dios Mismo habita en ella. Y este templo es agradable a Dios, porque ahora el ser humano sirve verdaderamente a Dios, porque su actividad amorosa lo ha convertido en un servidor de los hombres, y Dios recompensa tal amor con Su cercanía... Entra en el corazón del ser humano que adornó este para que fuera un templo del Señor. La presencia de Dios es el don más precioso para el hombre y por lo tanto el corazón que se le permite cobijarlo también es santificado. Se ha convertido en un templo de Dios, donde Dios Mismo hace sonar su voz, que el hombre puede oír, en cuyo corazón Dios ha hecho morada.

Oír la voz de Dios hace al hombre la criatura más feliz en la tierra, y ahora sabe que Dios es sobremanera bueno y santo, que Su amor es ilimitado, que se inclina hacia el hombre... El hombre mismo se ha convertido en el templo del Señor y se ha producido la unión con Dios... esta es una unión dichosa, una unión de lo que una vez emanó de Dios, con su Creador, y tal unión debe traer al ser humano la mayor felicidad. Y esta dicha debe ser el resultado de una vida de amor, porque donde hay amor, está Dios... y donde está Dios, hay dicha inimaginable.

Tan pronto como el hombre ha convertido su corazón en un templo para el Señor, es un hijo de Dios que tiene todos los derechos del niño. Y así también se le permite hablar con el Padre de boca en boca, Le puede oír de cerca, puede oír Su voz, hacerle preguntas y desear una respuesta, y se alegrará mucho al saber que el Señor está dentro de él en todo momento. Porque cuyo corazón el Salvador ha elegido para Su templo, jamás perderá Su amor y gracia, porque el amor divino se ha apoderado de él y nunca más lo abandonará.

Su espíritu se ha unificado con el Espíritu Padre y por eso no habrá recaída. El hombre ha pasado la prueba de la vida terrenal, finalmente se ha liberado del poder del adversario de Dios por su propia voluntad y se ha decidido por Dios, Que ahora premia su voluntad con Su amor ilimitado, con Su presencia, con Su voz, que ahora le suena en él, donde y cuando quiere escucharla. Y así el corazón humano se ha convertido en un templo, que alberga lo Santísimo, el divino Señor Mismo, Que ha tomado residencia en él, como Él lo ha prometido...

amén

주님의 성전.

사람의 혼이 자신을 사랑으로 변화시킨다면, 사람의 혼이 이제 하나님 자신이 혼 안에서 거할 수 있는 주님의 성전이다. 하나님은 이 성전을 기뻐한다. 그러면 이제 사람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섬긴다. 왜냐하면 그의 행하는 사랑이 그를 인류를 섬기는 사람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런 사랑에 대해 자신의 가까이에 거하게 하는 상급을 준다. 하나님은 주님의 성전으로 가꾼 사람의 심장 안에 임한다. 하나님의 임재는 그를 위한 가장 고귀한 선물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모실 수 있게 된 심장은 거룩하다. 그의 심장은 하나님 자신이 자신의 음성을 들려주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고, 심장 안에 하나님이 거하는 사람은 이 음성을 들을 수 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일은 사람들을 이 땅에서 가장 행복한 존재가 되게 한다. 그는 이제 하나님이 너무 선하시고 거룩한 것을, 사람들을 향한 그의 사랑에 제한이 없는 것을 알게 된다. 사람 자신이 주님의 성전이 된 것이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이는 축복되게 하나가 된 것이고, 한때 하나님으로부터 생성되어 나온 존재가 자신의 창조주와 연합이 된 것이다. 이런 연합은 사람에게 가장 큰 축복을 줘야만 한다. 이런 축복은 사랑의 삶이 주는 결과이다. 왜냐하면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있는 곳에 상상할 수 없는 축복이 있다.

사람이 자신의 심장을 주님을 위한 성전으로 만든다면, 그는 모든 자녀의 권한을 갖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자녀는 하나님과 입을 맞대고 대화할 수 있다. 자녀는 가장 가까이에서 하나님의 말을 들을 수 있고, 그에게 질문할 수 있고, 답변을 갈망할 수 있다. 자신 안의 주님을 언제든지 아는 일이 아주 넘치게 행복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이 그의 심장을 자신의 성전으로 택한 사람은 절대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지 못하게 되지 않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그를 붙잡고, 이 사랑이 그를 영원히 더 이상 놓지 않기 때문이다.

그의 영은 아버지의 영과 하나가 되고, 그러므로 더 이상 타락이 있을 수 없게 된다. 사람은 이 땅의 삶의 시험에 합격했고, 하나님의 대적자의 권세로부터 자신을 최종적으로 자유롭게 만들었고, 자신의 자유의지로 하나님을 택했다. 하나님은 자신의 제한이 없는 사랑으로, 그의 임재로, 그가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듣기 원하면, 이제 듣게 되는 자신의 음성으로 이런 의지에 대한 상급을 준다. 그러므로 사람의 심장이, 하나님이 약속한 것처럼, 그 안을 거처로 삼은 주 하나님을 모시는 지성소가 있는 성전이 된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