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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이름을 부르는 일.

영을 부어주는 일을 아직 분명하게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계시가 비밀로 남는다. 이런 동안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시를 의심하고, 버리고, 옳은 것을 그른 것으로 판단하고 또한 거짓 선지자에게 귀를 기울인다. 왜냐면 사람들이 깊은 진리에 대한 소원으로 진리의 원천인 하나님을 사랑하기 보다 어떠한 특별한 것이나 사람들을 끌리게 하는 그들에게 숨겨진 것을 체험하려는 욕망을 갖기 때문이다. 신적인 계시는 이런 원천에서 나온다. 왜냐면 영원하신 신성이 사람들이 영원한 신성을 깨닫는 법을 배우고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자신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일단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하는 일을 부인할 수 없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하는 사람은 하나님 가까이로 나가야만 하고,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그에게 자신을 계시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첫 번째 조건은 하나님이 사람 사이에 임재한다는 강한 믿음이다. 그러나 사랑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사람이, 즉 하나님을 닮아 감으로 영원한 사랑인 하나님을 덧입는 사람이 단지 하나님의 임재를 영접할 수 있다. 하나님의 계시를 받기 원하는 사람은 사랑의 삶을 분명하게 알아볼 수 있을 정도가 되야만 한다. 그러므로 믿음과 사랑이 먼저 필요하고, 이로부터 겸손이 나타나고 최고로 온전한 분으로 깨달은 하나님 앞에 깊은 겸손이 나타난다. 하나님은 피조물 자신의 온전하지 못함과 하나님과의 간격을 의식하게 한다.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에게 은혜를 준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시에 합당한 사람은 절대로 자기 자신을 앞세우지 않는다. 그는 자기 자신의 인간성을 내세우지 않고, 항상 단지 하나님을 위해 이웃 앞에 나선다. 이런 겸손과 사랑과 믿음에 서있는 사람은 절대로 거짓 선지자 일 수 없고, 그는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는다. 그는 하나님이 직접 말한 것으로 평가돼야만 하는 단지 순수한 진리가 포함된 하나님의 계시를 받는다. 하나님 자신이 자기의 계시를 받기에 합당한 사람에게 계시하면, 즉 그에게 자신의 영을 부어 주면, 반절의 진리도 없고 부분적인 진리도 없다.

항상 영원히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을 이 땅의 사람들에게 줄 것이고, 그의 말씀은 항상 영원히 똑같이 남을 것이다. (1949년 12월 17일) 하나님이 섬기려는 사람의 심장과 입을 통해 사람에게 말하면, 하나님이 이런 사람을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말하는 곳에서 사탄도 모든 열심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하는 것을 생각해야만 한다. 사탄 자신이 하나님을 대적할 수 없기 때문에 사탄은 하나님의 도구가 자기 말을 듣게 만들려고 시도한다.

그가 추구하는 일은 사람들이 가능한 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 못하게 하는 일이다. 그는 어떤 수단이라도 동원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그는 이제 항상 단지 그에게 강한 대적자로 세상의 구원자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될 것이다. 왜냐면 어떤 의미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보냄 받아 그가 승리한 이래 수많은 혼들을 사탄으로부터 돌이키게 했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가 사탄의 가장 큰 대적자였기 때문이다. 이런 최고의 빛의 영과 흑암의 권세자 간의 적대적인 관계가 흑암의 권세에 대항하는 역사로써 순수한 진리를 공급하게 했다.

그러나 인간은 인간으로써 하나님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런 모든 영향으로부터, 모든 하나님을 대적하는 시도들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를 받는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거룩한 이름을 단지 부른다면, 사람에게 괴롭히는 대적자에게 대항할 수 있는 능력을 준다. 그러나 이 부름이 단지 생각 없이 입으로만 이름을 부르는 일을 의미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약속한 모든 일이 일어나기 위해 영으로 진리로 드리는 기도가 필요하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항상 깊은 믿음의 보호자이고, 그는 항상 대적자의 권세에 대항할 능력이 있고, 단지 자신의 의지만으로 자신의 대적자가 해를 끼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를 요청할지는, 그들 자신에게 달려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에 대한 불신은 사탄에게 더 큰 무게를 두게 한다. 사람이 사탄의 권세아래 들어가면, 이는 그 자신의 책임이다. 왜냐면 하나님은 항상 이런 일을 막기 원하지만, 그러나 절대로 강제로 사람의 의지에 간섭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믿음이 유일하게 고갈되지 않는 힘이다. 사람은 이 힘으로 대적자에 대항할 수 있고, 대적자는 확실하게 물러날 것이다. 그러나 믿는 일은 각 사람의 자유의지의 선택이고, 그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로 믿도록 사람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깊은 믿음이 없는 사람은 그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려는 하나님의 대적자의 권세를 체험하게 된다.

(1949년 12월 19일) 그러므로 예수 이름을 부르는 일이 가장 안전한 보호이고, 보호로 머문다. 왜냐면 사탄은 예수를 피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예수의 신성을 의심할 수가 있거나, 사탄의 능력이 하나님 자신 보다 더 큰 것으로 여길 수 있을 것이다. 한번 해준 약속들의 힘과 효력이 사라질 수 있다고 여기는 일은 잘못이고, 더 나아가 영의 세계의 성숙하지 못한 영들이 주는 내용들을 하나님의 계시로 여기는 일도 잘못이다. 영의 세계에서 인간의 신체의 귀를 통해 전해지는 것과 영의 역사로 영적인 귀에 들리는 것을 구분해야만 한다.

어떤 의미에서 깨어난 상태에서 영을 받아 영의 나라로부터 계시를 받는 일과 인간의 의지로 영적인 존재에게 귀를 기울여 모든 접근할 수 있는 영들이 계시하도록 허용하면서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영의 세계로부터 받는 계시를 구분해야만 한다. 그러면 형식적으로 예수 이름을 부르는 일로는 이런 영들을 물리치기에 충분하지 않다. 그러나 영으로 진리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를 때, 이런 영들이 묶임을 받는다. 그러므로 결과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받은 것이라면, 영의 세계와 교통하는 일은 권장할 만한 일이 아니고, 이런 결과를 하나님의 계시인 것처럼 여겨서는 절대로 안된다. 왜냐면 하나님의 계시는 사람 안의 영의 역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내면의 음성으로 하나님의 계시를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 열심히 영적으로 생각하는 일을 통해 영의 세계와 교통의 길을 열수 있다. 왜냐면 영적 존재들이 생각을 통해 사람에게 역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존재가 다가가서, 생각을 통해 그를 가르치는 지는 그 사람의 의지와 그의 삶과 그의 성장 정도가 결정적이 요소이다. 영으로 진리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일이 사람을 영적인 위험으로부터 확실하게 보호할 것이다. 피조물들 자신이 진지하게 보호받기 원하고, 하나님을 추구하고, 사탄을 떠나기를 원하면, 하나님의 권세가 사탄을 다스릴 수 있고, 자신의 피조물들을 진실로 사탄의 영향력으로부터 보호하는 지혜와 사랑임을 인정받기 원하면, 이런 보호를 해주는 일은 달리 생각할 수 없는 당연한 일이다.

너희의 경험이 그리스도의 약속의 말씀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 실수와 그의 원인을 항상 너희 자신에게서 구하라. 그리스도의 말씀은 침해할 수 없고, 바꿀 수 없고, 순수한 진리이고, 계속 존재하게 될 것이고, 절대로 효력을 잃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이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삶의 길잡이로 영접할 수 있게 될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일이 그들에게 확신이 될 것이다.

아멘

Anruf des Namens Jesu.... (Wortheft Mahlberg)

Das Geheimnis göttlicher Offenbarungen ist nur so lange ein Geheimnis, wie sich die Menschen noch nicht klar sind über die Ausgießung des Geistes. Und so lange werden sie auch zweifeln, verwerfen, Echtes für falsch ansehen und auch wieder falschen Propheten Gehör schenken, weil mehr die Sucht, etwas Ungewöhnliches, ihnen Verborgengehaltenes zu erfahren, bei den Menschen vorspricht, als das tiefe Wahrheitsverlangen und die Liebe zu Gott als Urquell der Wahrheit. Göttliche Offenbarungen entstammen diesem Urquell, weil Sich die ewige Gottheit äußert den Menschen gegenüber, auf das diese Sie erkennen lernen und Sie lieben können. Also kann erstmalig nicht abgeleugnet werden, daß Gott Sich offenbart. Wer nun Ihn hören will, der muß Ihm nahekommen, ansonsten Gott Sich ihm nicht offenbaren wird. Und so ist die erste Bedingung ein starker Glaube, daß Gott dem Menschen gegenwärtig ist.... Die Gegenwart Gottes kann aber nur dann angenommen werden, wenn der Mensch durch die Liebe Gott sich nähert, also wenn er Gott, als die ewige Liebe, anzieht durch sein Angleichen an Ihn. Und so muß ein Lebenswandel in Liebe offensichtlich zu erkennen sein, wo göttliche Offenbarungen vernommen worden sein wollen. Glaube und Liebe sind also vorerst nötig, und aus ihnen geht hervor die Demut.... eine tiefe Demut Gott gegenüber, Der als vollkommenstes Wesen erkannt wird und die Unvollkommenheit des Geschöpfes, resp. den weiten Abstand von Ihm bewußt werden läßt. Dem Demütigen gibt Gott Seine Gnade.... Darum wird ein Mensch, der göttlicher Offenbarungen gewürdigt wird, niemals sich selbst in den Vordergrund stellen, er wird niemals seine eigene Person herausstellen, sondern immer nur für Gott eintreten den Mitmenschen gegenüber. Und ein solch demütiger, in der Liebe und im Glauben stehender Mensch kann niemals ein falscher Prophet sein, er wird als Werkzeug Gottes benützt und Empfänger göttlicher Offenbarungen sein, die als von Ihm Selbst gesprochen bewertet werden müssen und nur reinste Wahrheit enthalten. Es gibt keine halben Wahrheiten, es gibt, kein Teilwissen, so Gott Selbst Sich einem Menschen kundgibt so Er Seinen Geist über einen Menschen ausgießt, der sich dessen würdig macht. Immer und ewig wird Gott Sein Wort den Menschen auf Erden vermitteln, und immer und ewig wird sich dieses Sein Wort gleichbleiben.... (17.12.1949) So Gott aber zu den Menschen spricht durch eines dienstwilligen Menschen Herz und Mund, wo Er also durch diesen allen Menschen Sein Wort gibt, muß stets damit gerechnet werden, daß sich der Satan mit allem Eifer einsetzet, um das göttliche Wirken zu unterbinden, und da er sich nicht gegen Gott Selbst wenden kann, er sich dessen Werkzeug gefügig zu machen sucht. Also wird sein Bestreben sein, den Menschen an der Entgegennahme des göttlichen Wortes zu hindern, sooft dies möglich ist. Er scheut auch vor keinem Mittel zurück, nur wird er immer einen starken Gegner haben in Jesus Christus, dem Sohn Gottes und Erlöser der Welt. Denn Dieser war gewissermaßen von Beginn Seiner Sendung an des Satans größter Feind, weil Er ihn überwältigte und durch Seinen Sieg unzählige Seelen dem Satan abgerungen hatte. Diese Feindschaft zwischen dem höchsten Lichtgeist und dem Fürsten der Finsternis wird ein ständiges Gegenwirken des letzteren dem Zuführen der reinen Wahrheit nach sich ziehen. Doch der Mensch als solcher hat einen sicheren Schutz gegen alle derartigen Einflüsse und gottfeindlichen Bemühungen in dem göttlichen Erlöser Jesus Christus Selbst, Der durch bloßen Anruf, durch Aussprechen Seines geheiligten Namens, dem Menschen die Kraft gibt, sich des lästigen Feindes zu erwehren. Doch es darf dieser Anruf nicht nur ein Lippengebet, ein gedankenloses Aussprechen mit dem Munde sein, wie alles, was die von Gott verheißene Wirkung haben soll, ein Gebet im Geist und in der Wahrheit voraussetzt. Jesus Christus ist noch immer der Schirmherr eines tiefen Glaubens, Er ist noch immer der Macht des Gegners gewachsen und vermag nur allein durch Seinen Willen Seinen Gegner unschädlich zu machen. Doch ob die Menschen Seinen Schutz in Anspruch nehmen wollen, liegt ihnen selbst ob. Der Unglaube an die Kraft Seines Namens gibt dem Satan das Übergewicht, doch dann haben es sich die Menschen selbst zuzuschreiben, wenn sie in seine Gewalt geraten, was Gott zwar stets zu verhindern suchen, jedoch niemals zwangsmäßig auf den Willen des Menschen einwirken wird. Der Glaube allein ist die unversiegbare Kraft, die ein Mensch dem Widersacher entgegensetzen kann, und er wird sicher weichen, doch der Glaube ist freie Willenssache eines Menschen, er kann alles erreichen, wird aber niemals von Gott gezwungen, weshalb der Mensch, der nicht tief glaubt, die Macht Seines Gegners zu spüren bekommt, der ihn zum Abfall von Gott zu bringen sucht.... (19.12.1949) Der Anruf des Namens Jesu also ist und bleibt sicherster Schutz, denn Ihm muß der Satan weichen, ansonsten die Gottheit Jesu angezweifelt werden müßte oder die Macht des Satans Gott Selbst übertreffen würde. Es ist falsch, anzunehmen, daß einmal gegebene Verheißungen Kraft und Wirkung verlieren könnten; es ist ferner falsch, Äußerungen unreifer Seelen aus dem geistigen Reich für göttliche Offenbarungen zu halten, denn es muß ein Unterschied gemacht werden von Übertragungen aus dem geistigen Reich auf das körperliche Ohr des Menschen und solchen, die als Geistwirken das geistige Ohr berühren. Es muß also unterschieden werden: Ausgießung des Geistes im wachen Zustand von Mitteilungen aus dem geistigen Reich im unbewußten Zustand, wo gewissermaßen alle Geister Zugang haben und der menschliche Wille die Geistwesen zu Gehör kommen läßt, denen er sich ausliefert. Dann ist der förmliche Ausspruch des Namens Jesu nicht genügend, jene Geister zu verdrängen. So jedoch Jesus Christus im Geist und in der Wahrheit angerufen wird, werden auch jene Geister gebannt. Darum ist es auch nicht ratsam, einen Verkehr mit der geistigen Welt herzustellen, so die Ergebnisse in unbewußtem Zustand gewonnen werden, die auch niemals als göttliche Offenbarungen hingestellt werden dürfen, weil zu solchen das Wirken des Geistes im Menschen erforderlich ist, so daß die Äußerungen Gottes als innere Stimme vernommen wird. Es kann wohl ein Verkehr mit der geistigen Welt angebahnt werden durch eifrige geistige Gedankentätigkeit, weil dann die Geistwesen gedanklich auf den Menschen einwirken, doch dann ist immer noch der Wille des Menschen, sein Lebenswandel und sein Reifegrad ausschlaggebend, welche Wesen sich ihm nahen und ihn gedanklich belehren. Doch der Anruf Jesu Christi im Geist und in der Wahrheit wird mit Sicherheit den Menschen schützen vor geistiger Gefahr, wie es auch nicht anders denkbar ist, wenn eine göttliche Macht voller Weisheit und Liebe anerkannt werden soll, Die auch über den Satan Gewalt hat und Ihre Geschöpfe wahrlich schützen wird vor dessen Einfluß, wenn die Geschöpfe selbst dies ernstlich wollen, wenn sie also Gott zustreben und dem Satan entfliehen wollen. Suchet den Fehler oder den Grund stets bei euch selbst, wenn die Erfahrungen nicht den Verheißungen Christi entsprechen. Sein Wort ist unantastbar, es ist unveränderlich und reinste Wahrheit, also wird es auch bestehen bleiben und niemals an Wirkung verlieren. Und immer werden sich die Menschen Sein Wort zur Richtschnur ihres Lebenswandels nehmen können, und die Erfüllung Seiner Verheißungen wird ihnen gewiß sein....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