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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온 하나님의 양식인 말씀. 사람들의 거부.

사람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가장 귀한 것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지나친다. 그들은 그들에게 닿는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지 못하고,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이 그들에게 제공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그들은 영의 양식을 향한 굶주림도 목마름도 느끼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늘의 양식을 갈망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절실하게 필요로 하기 때문에, 계속하여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제공한다. 왜냐면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고, 듣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과 그의 뜻과 약속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는 완전히 무지한 가운데 산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을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왜냐면 하나님은 사람들이 자신을 깨닫는 법을 배우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항상 또 다시 사람들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하나님을 깨닫고, 사랑하지 않으면, 큰 위험에 빠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자신의 사랑을 전하기를 원하고, 그들이 스스로 사랑을 행할 때, 비로소 그들에게 자신의 사랑을 전해줄 수 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사랑을 가르치기를 원한다. 그러나 그들이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하나님은 그들의 영을 깨워주기를 원하고, 그들에게 영원에 대해 가르쳐주기를 원한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그들의 죄악을 알려주고, 그들에게 구속 사역인 자신의 십자가의 죽음에 대해 가르치기를 원한다. 그는 이 땅의 삶의 의미와 목적을 그들에게 알려주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사람들에게 그들이 듣고, 영접하고, 순종해야 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하다. 그러나 인류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한다.

가장 귀중한 것이 그들에게 제공되지만, 그들은 이를 하나님의 선물로 깨닫지를 못한다. 사람들에게 가장 귀중한 것을 언급할 때, 그들은 그것에 대해 웃으며,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지나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의 효과가 그들에게 나타날 수 없고, 그들은 하나님의 순수한 말씀을 갈망하고, 굶주려 하는 사람들에게서 흘러가는 힘을 시험해볼 수 없다.

인류 가운데 무기력함이 지속적으로 증가되지 않으려면, 힘을 공급해주는 일이 항상 더 시급해지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신을 아주 분명하게 나타내어, 이를 깨닫는 사람들이 주의를 기울이게 한다. 사람들이 더 이상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자신을 알리기를 원하기 때문에 표적과 기사가 증가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 자신이 사랑으로 그들에게 다가가, 사랑이 깨어나게 해주기를 원한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알게 되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작은 빛을 비춰주고, 이 빛이 밝게 빛나, 밝은 빛이 전파되게 한다.

모든 사람은 이런 빛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빛을 피하는 사람은, 그의 빛의 광선을 피하는 사람은 어두움 속에서 길을 계속 가야만 한다. 왜냐하면 그가 위험 가운데 있는 그를 돕기 원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실제 모든 사람에게 자신의 사랑을 제공한다. 그러나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이 사랑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의 영적인 위험은 해결될 수 없고, 그는 계속하여 어두운 영적 밤 속에서 고통을 당하게 된다.

아멘

Wort Gottes Speise des Himmels.... Ablehnen der Menschen....

Achtlos gehen die Menschen vorüber an dem Kostbarsten, was ihnen geboten wird. Sie spüren nicht den Odem Gottes, der sie streift, sie spüren nichts von Seiner Kraft, und also achten sie auch dessen nicht, was Seine Liebe ihnen darreicht. Sie empfinden weder Hunger noch Durst nach geistiger Nahrung, und darum verlangen sie nicht nach der Speise des Himmels. Und die göttliche Liebe trägt ihnen immer wieder Sein Wort an, weil sie es bitter benötigen. Denn wer das Wort Gottes nicht kennt, wer es nicht hört, der weiß nichts von der Liebe Gottes, von Seinem Willen und von Seinen Verheißungen.... und er geht völlig unwissend daher. Darum bringt Gott immer wieder den Menschen Sein Wort nahe, weil Er will, daß sie Ihn erkennen lernen. Und immer wieder ist Seine Liebe um die Menschen bemüht, denn es sind Seine Kinder, die in großer Not sind, so sie Ihn nicht erkennen und lieben.... Er möchte ihnen Seine Liebe vermitteln und kann dies erst, so sie selbst liebetätig sind.... Er möchte sie die Liebe lehren, doch sie nehmen keine Lehren an.... Er möchte ihren Geist erwecken, Er möchte sie hinweisen auf die Ewigkeit.... Er möchte ihnen ihre Sündhaftigkeit vorstellen und sie hinweisen auf das Erlösungswerk, auf Seinen Tod am Kreuze. Er möchte ihnen den Sinn und Zweck des Erdenlebens kundtun, und deshalb benötigen die Menschen Sein Wort, das sie hören, annehmen und befolgen sollen.... Doch die Menschheit weiset es ab. Das Kostbarste wird ihr geboten, doch nicht erkannt als göttliche Gabe. Achtlos lassen es die Menschen an ihrem Ohr vorübergleiten, lächelnd gehen sie darüber hinweg, so davon Erwähnung getan wird. Und also kann es nicht an ihnen wirksam werden, sie können nicht die Kraft erproben, die das reine Wort Gottes ausströmt auf jene Menschen, die es sehnend und hungernd begehren. Und immer dringender wird die Zuwendung dessen, soll die Kraftlosigkeit unter der Menschheit nicht ständig zunehmen. Und darum äußert Sich Gott nun so offensichtlich, daß die Menschen aufmerken sollen, die davon Kenntnis erhalten. Und es werden sich die Zeichen und Wunder mehren, denn Gott will Sich den Menschen kundtun, weil sie Ihn nicht mehr anerkennen.... Er naht Sich ihnen in Liebe und will Liebe erwecken, Er will die Menschen wissend machen und lässet daher ein Lichtlein aufflammen, das so hell leuchtet, daß es einen hellen Schein verbreitet.... Und einem jeden Menschen steht es frei, sich des Lichtes zu bedienen.... Doch wer es meidet, wer seinem Lichtstrahl ausweicht, der muß weiter seinen Weg wandeln in Dunkelheit, denn er weiset die göttliche Liebe von sich, die ihm helfen will in seiner Not.... Denn Gott trägt wohl einem jeden Seine Liebe an, doch unwirksam bleibt diese Liebe, so der Mensch sich widersetzet und Gottes Liebe außer acht läßt. Dessen geistige Not kann nicht behoben werden, und er schmachtet weiter in dunkler Geistesnacht....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