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3 이 땅의 삶의 목적은 의지의 변화와 성품의 변화이다.

1952년 1월 26일: 책 59

너희 사람들에게 새롭게 되는 과정이 일어나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영의 나라의 빛의 영역을 위해 합당하게 되지 못하게 되고, 이는 너희 사람들이 이 땅에 사는 동안에 빛의 영역에 거할 수 있게 성장하지 못했음을 알게 해준다. 빛의 나라의 거주자로 영접받기 위해 전적으로 다른 상태가 필요하고, 너희가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 이런 상태에 도달해야 하고, 도달하는 일이 실제 가능하다.

그러므로 이 일은 너희가 가야 하는 어떠한 변화되는 과정이고, 너희는 자유의지로 이 과정을 가야만 한다. 강제적으로 너희 성품이 변화될 수 없고 그러므로 너희 자신이 이 땅의 삶의 마지막에 가서 너희의 상태를 정한다. 너희의 변화되려는 의지에 합당하게 너희의 혼은 빛을 받을 수 있게 또는 빛을 견딜 수 없는 굳은 형체에 둘려 쌓여 육체를 떠난다. 그러나 어느 사람이 이를 아느냐? 사람에게 이에 관한 깨달음을 주면, 어떤 사람이 이에 대해 생각하고, 진지하게 자신의 성품을 변화시킬 생각을 하느냐?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신에 대한 작업을 해야만 하고, 실수와 연약함과 덕스럽지 못한 것을 버려야만 하고, 자기 자신을 겸손하게, 온유하게, 평화를 심는 자가 되게 해야 하고, 인내하며, 긍휼이 있게 돼야만 한다. 모든 사람이 이런 모든 덕성이 자신 안에서 하나가 되도록 하기 위해 사랑으로 변화돼야만 한다. 그러면 그는 자신이 빛의 나라의 영접을 받을 수 있게 자신을 형성한 것이고, 그의 성품을 하나님처럼 만든 것이다.

그는 자신의 성품을 내 성품과 유사하게 만들어, 이로써 나 자신이 연결을 이룰 수 있게 한다. 왜냐면 우리를 분리시키는 모든 것을 의식적으로 버렸기 때문이다. 자신의 성품을 변화시키는 길이 나에게 향하는 길이고, 그가 자신의 이 땅의 목표에 도달한 것이고, 그가 이제 축복된 영의 존재로서 영원한 삶을 살기 위해 육체를 벗으면, 마지막 무거운 겉 형체를 벗은 것이다. 그러면 비로소 올바른 삶이 시작된다. 진정한 삶이 영의 나라에 들어가면서 너희에게 시작이 된다는 말이 너희 안에서 생명력을 얻게 하라. 이 전의 삶은 단지 사다리였고, 실제적인 삶을 위한 준비기간이다. 그러나 너희는 이런 준비 기간 동안에 실제적인 삶을 얻어야만 한다.

너희 사람들은 열심히 끈기 있게 이 땅의 삶을 위해 일한다. 왜냐면 너희가 이 땅의 삶을 유일하게 중요한 것으로 여기고, 이 땅의 삶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가 육신의 죽음 후에 계속 산다는 것을 믿지 않기 때문에 너희는 실제의 삶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오! 너희 바보들이여! 너희의 이 땅의 삶의 목적은 단지 육신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것 외에 다른데 있고, 이를 너희에게 항상 또 다시 말해주지만 그러나 너희는 이를 믿지 않는다. 그러므로 너희는 성품을 변화시키려고 하지 않고, 이런 일이 너희를 멸망에 빠지게 한다. 그러나 내가 너희가 나로부터 생성되어 나왔기 때문에, 너희를 멸망시키기를 원하지 않고, 멸망시킬 수 없다면, 너희가 빚의 나라에 들어가기에 합당하지 못하면, 너희의 변화는 다른 방식으로 이뤄져야만 한다. 이 방식은 만약에 너희가 저 세상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면, 깊은 곳으로 떨어져 내 영원한 계획에 따라 서서히 성장해 나가는 일이 될 수 있다.

너희는 언젠가 인간의 단계에서 이런 성품의 변화를 이뤄야만 한다. 내 사랑이 이런 일을 너희가 피하게 해줄 수 없다. 그러나 인간의 단계는 생각을 수 없이 긴 모든 이 땅의 창조물을 거치는 성장과정의 마지막 단계이고, 이 과정을 육신의 죽음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치려면, 너희는 인간으로써 의식적으로 의지의 변화와 성품의 변화를 이뤄야만 한다. 그러면 너희의 이 땅의 과정은 최종적으로 끝난다.

그럴지라도 영의 나라에서 혼의 성장 과정이 지속될 수 있다. 혼이 영의 나라에서 자신의 비참한 상태를 깨닫고, 자신을 변화시키려고 시도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위해 빛의 존재와 사람들 편에서 그에게 주는 아주 많은 도움이나 중보기도가 필요하다. 그러나 존재가 자신을 깨닫지 못하고, 변화시키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깊고도 깊은 곳으로 떨어질 수 있다. 존재는 끝 없는 긴 기간이 지난 후에 자신을 다시 새롭게 증명해야만 하는, 다시 변화되는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가장 끔찍한 운명을 스스로 짊어져야만 한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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