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49 "나는 너희가 고아가 되도록 놔두기를 원하지 않는다." (요한복음 14 장)

1949년 5월 24일: 책 53

나는 너희가 고아가 되는 일을 원하지 않는다. 나는 너희가 몸과 혼의 모든 고난 속에서 도피할 수 있는 너희의 아버지가 되기를 원하고, 너희 곁에서 조언해주고 돕기를 원한다. 나는 너희와 너희의 몸과 혼에 대한 모든 걱정을 대신해주기를 원하고, 너희의 모든 발걸음을 인도하기를 원한다. 나는 항상 너희와 함께 있기를 원한다. 이로써 너희가 절대로 혼자라는 느낌을, 버림받았다는 느낌을 갖지 않게 한다. 나는 너희가 고아가 되는 일을 원하지 않는다. 이러한 나의 모든 말씀을 생각해라. 너희가 너희의 인생의 길에서 이보다 더 위로가 되는 보장을 받을 수 있느냐? 너희가 끊임없이 나와 보호와 나의 사랑을 확신하게 해주는 이 말을 생각한다면, 모든 염려와 걱정이 너희에게서 사라지지 않겠느냐? 너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든, 너희는 혼자서 짐을 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가 짐을 지도록 돕거나, 너희에게서 모든 짐에 내가 넘겨받는 일이 너희에게 좋다면, 내가 너희에게서 모든 짐을 넘겨 받는다는 확신으로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나의 말씀이 너희에게 충분해야만 한다. 너희가 너희의 모든 자녀로서 나를 사랑한다면, 너희는 또한 확고한 믿음으로 충만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더 이상 고아처럼, 버림받은 것처럼 느끼지 않을 것이고, 나의 임재를 의식하게 될 것이고, 너희는 전혀 걱정을 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러면 너희가 영의 음성을 통해 내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왜냐면 내가 한번 너희에게 임재하고, 너희가 나의 임재를 의식하면, 내가 나를 나타내고 사랑의 귀가 나의 음성을 들을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나의 말씀을 받을 때 행복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너희 자신이 내 자녀처럼 느낄 것이다. 아버지는 자녀에게 사랑이 충만하게 말한다. 그러면 너희가 모든 염려를 벗어나게 된다는 것을 알라. 왜냐면 내가 거하는 곳에서, 내가 아버지로서 너희를 돌보는 곳에서 너희가 너희 자신을 전적으로 모두 나에게 맡길 수 있고, 너희는 단지 너희 자신을 다룰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너희 혼에 대한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너희는 모든 힘을 단지 이웃사랑을 행하는 일을 위해, 영적 일을 위해, 내 이름으로 나와 나의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다. 그러면 세상의 모든 일이 너희를 위해 스스로 정리될 것이다. 왜냐면 너희 곁에서 보이지 않게 내가 함께 하고, 너희에게 맡겨진 일을 너희를 위해 행하기 때문이다. 이를 단지 믿고, 의심하지 말라. 너희가 이전에 내가 약속에 붙인 조건을 성취시킨다면, 나의 모든 약속이 이루어질 것임을 알라.

그러므로 나는 너희의 아버지로서 너희를 나의 특별한 보살핌 아래 두기 위해 단지 너희의 진정한 자녀의 사랑을 요구한다. 나는 나의 진정한 자녀인 너희가 모든 염려가 없이 너희의 이 땅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너희를 돕기를 원한다. 나는 나를 믿는 믿음과 나를 향한 사랑을 요구한다. 너희는 진실로 아버지로서 내가 보살피는 것을 느낄 것이고, 나의 존재를 항상 의식할 것이다. 왜냐면 내가 너희를 고아로 놔두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에게 다가가 너희와 함께 거주하기 원한다. 이로써 너희가 나의 음성을 듣고 항상 나와 연결되어 있게 한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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