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38 기도는 하나님께 가는 다리. 생각은 영의 영역으로 가는 다리.

1949년 5월 13일: 책 53

나에게 가는 다리는 기도이다. 영의 나라로 가는 다리는 빛의 존재들에게 너희와 연결할 권리를 부여하는 생각이다. 자주 이 다리를 건너, 나에게 와서 나와 긴밀한 대화를 유지하라. 모든 필요와 걱정을 나에게 맡기라. 즉 나를 너희가 신뢰하는 분으로 만들고, 나를 기쁨과 슬픔, 모든 것을 너희와 함께 나누기 원하는 친구요 형제로 만들어라. 너희는 곧 너희와 나 사이의 간격을 좁힐 것이다. 왜냐면 너희가 항상 나에게 이끄는 길을 알고, 너희와 나 사이의 모든 분리를 없애는 다리를 찾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너희의 진정한 본향이 있고, 언젠가 너희 혼이 이 땅의 겉형체를 벗고 더 이상 이 땅에 살지 않게 되면, 너희 혼이 거할 곳에 너희의 생각이 머물게 하면서 영의 나라에 도달하려고 시도하라. 너희가 아직 이 땅에 거하는 동안에는, 영의 나라와 연결을 구하라. 이로써 입구가 너희에게 막히지 않게 하라. 왜냐면 영의 나라의 주민들이 너희를 위해 길을 열어주고, 너희가 이 길을 찾도록, 너희가 잘못된 길을 가지 않도록 또는 어두움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너희를 돕기 때문이다.

영의 나라의 주민들이 끊임없이 너희를 둘러싸고 있다. 그러나 너희가 너희의 생각을 통해 그들을 부르거나 너희의 의지로 너희를 돌볼 권한을 그들에게 주면, 영의 나라의 주민들이 너희에게 자신을 나타낼 수 있다. 모든 영적인 생각은 그들에게 부름을 의미하고, 그들의 힘을 너희에게 전해줄, 즉 높은 곳을 향해 가는 길에 너희를 도와줄 권한을 의미한다. 너희는 이제 완전히 다른 영역이고, 너희가 다른 방법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나라와 연결을 이룬다. 그러므로 세상적으로 볼 수 없고 도달할 수 없는 영의 나라로 가는 다리가 너희에게 있다. 이 다리는 존재하고 너희에게 그의 영향력을 행사하기를 원한다.

나에게 기도하라. 너희의 생각을 위로 향하게 하라. 그러면 너희의 혼이 이 땅을 떠나, 본향에 접근한다. 너희 혼은 시작점으로 돌아가려고 추구한다. 너희 혼은 이 땅의 겉형체를 아직 이 땅에 남겨두고, 절대로 빈 손으로 돌아오지 않게 될 영의 영역으로 올라간다. 왜냐면 너희 혼이 항상 빛의 존재에게서 받고, 나로부터 은혜와 힘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나에게 향하는 다리를 건너는 모든 사람을 마중하기 위해 다가 간다. 내가 한때 잃었던 나의 자녀들이 이제 자유의지로 나의 소유가 되고, 영원에 영원까지 나의 소유로 머물기 위해 나에게 귀환하는 일보다 더 큰 기쁨이 진실로 나에게 없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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