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48 지구의 자전. 이 땅의 흔들림.
1948년 6월 23일: 책 51
지구는 오랫동안 아주 높은 속도로 자신의 축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런 끊임없는 회전은 인간이 깨달을 수 없는 회전이다. 그러나 그 이유는 사람이 단지 이 땅에 거하고 있고, 단지 이 땅 밖에서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주의 변화로 인한 현상이 눈에 띄게 나타난다. 이런 현상은 비록 육체는 편안하고, 단지 가장 세심한 움직임만을 느낄 수 있지만, 더 약하거나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는 규칙적인 흔들리는 현상이다. 이런 현상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이 땅이 완전히 분해시킨다. 그러나 이일은 인간이 미치는 영향에 의해 지원을 받는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종말은 비록 영원으로부터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 정해져 있지만 인간이 미치는 영향으로 인한 종말이다.
이 땅 자체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긴 수명을 가지고 있다. 즉 이 땅의 존재는 무한한 시간 동안 보장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인간의 의지가 정하게 하고, 하나님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가장 큰 해를 끼치는 일을 행하도록 허용한다. 그의 지혜와 사랑에 따라 영원부터 그의 계획에 우주의 모든 변화가 정해져 있다. 그러나 학문으로 양육을 받은 인류는 상상할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오는 변화를 전혀 알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변화가 항상 일어난다.
이런 아주 빠르게 지구가 회전하는 변화가 자연에서 일어나는 일을 중단시킨다. 이런 일은 구원시대 초기부터 선견자와 선지자들을 통해 계시되었고, 하나님의 영에 의해 이제 다시 계시가 된다. 이 과정을 인간이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 그러나 간단히 말해 지구의 회전이 증가하고 몇 초 동안 멈출 것이다. 이런 일은 이 땅의 흔들리는 일로 알 수 있고, 아주 엄청난 결과를 가져와, 사람들이 세상의 종말이 가까이 다가왔음을 믿게 될 것이다. 이 땅에서 이와 유사한 일은 찾아볼 수 없다. 왜냐면 이런 일은 우주에서 발산하는 힘의 역사이고, 이 땅의 과학자들이 알지 못하는 힘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행성들의 성질이 이런 힘을 일으키고, 이 땅의 내부가 이런 힘에 의해 영향을 받아, 이 땅이 동시에 변칙적으로 움직인다. 이는 항상 파괴되는 결과로 나타난다. 그럴지라도 이일은 가장 굳은 물질을 분해시키는 목적으로 하나님이 허용한 일이다. 이로써 물질 안에 묶임을 받은 영적 존재가 자유롭게 된다. 이런 일이 곧 일어날 것이다. 이런 일이 단지 몇 초간에 일어나지만, 그러나 이전에 징조를 동반한다. 이전의 징조도 또한 이미 재앙으로 간주해야 한다. 왜냐면 이런 재앙이 사람들 가운데 말할 수 없는 공황을 유발하고 그러므로 재앙의 기간에 일어나는 재앙으로 간주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일이 영원부터 미리 정해져 있고, 하나님의 계획은 기록이 된대로 성취가 된다.
아멘
이 계시는 어느 주제집에서도 사용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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