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91 (개인적인 내용).

1947년 7월 25일: 책 50

하나님이 함께 하게 한 것을 사람이 분리해서는 안 된다. 언약을 축복하거나 해제하는 권세를 가진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다. 이로써 너희가 이를 통해 너희 자신의 의지나 또는 우연이 너희를 서로에게 인도하지 않는다는 것을 너희가 깨닫게, 유일하게 나의 뜻이 결정적이고, 너희가 나를 슬프게 하고, 나에게 반하는 행동을 하기 원하지 않는다면, 이런 의지에 복종해야만 한다. 너희 두 사람의 운명은 너희를 위해 예비가 되어 있고, 영원으로부터 정해진 운명에 따라 진행이 된다.

너희에게 시간이 조금 남았고, 이 짧은 시간에 너희는 온 심장을 다해 나를 섬겨야 한다. 너희는 단지 완전한 합의를 통해,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하면서 나를 섬길 수 있다. 그러므로 서로를 향한 많은 사랑이 필요하다. 왜냐면 같은 생각과 같은 의지와 같은 행동이 자연적인 영역을 넘어서는 영적인 협력을 위한 전제 조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 영이 너희 안에서 동시에 역사할 수 없다면, 너희가 어떻게 행하기를 원하느냐? 너희는 서로에게 의존되어 있고, 그러므로 조화로운 이해 가운데 함께 살아야만 하고, 이런 일을 위해 서로를 향한 순수하고 깊은 사랑이 필요하고, 이런 사랑을 연약한 꽃을 돌보듯이 돌봐야만 한다. 왜냐면 사랑이 유일하게 나 자신이 너희와 함께 하고, 너희의 과제를 위해 나의 나라를 위한 너희의 역사를 위해 너희를 준비시키는 일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너희가 내가 너희를 전적으로 소유하기를 원하면, 너희는 사랑을 행함으로 나의 사랑의 영역 안으로 들어가고, 끊임없이 나와 연결되기를 구해야만 한다. 너희는 항상 계속하여 나와 연결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왜냐면 일상 생활이 서로에게 또한 이웃 사람에게 많은 사랑을 행하도록 명하고 요구하기 때문이다. 너희는 너희가 서로 사랑의 빚을 지고 있다는 것과 모든 사람이 이웃 사람의 사랑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나와 나의 나라를 위해 함께 일해야 한다. 왜냐면 나는 자원하여 사랑하기 원하고, 사랑할 수 있는 심장이 필요하고, 너희 안에서 이런 심장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나의 말씀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라. 지속적인 연합하라는 권면을 들으라. 이로써 너희가 기쁨과 헌신으로 나를 위해 함께 일할 수 있게 하라. 나는 내가 너희에게 약속한대로 너희와 너희의 영적인 일을 축복할 것이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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