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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JEČ OŽIVLJENA DUHOM....

Duh oživljava.... sama Riječ je mrtva, ako ju ne oživljava Duh.... i ako Riječ čujete kao mrtvu riječ, iz nje ne možete crpsti snagu, jer snaga je Božji udio, koja se izražava jedino putem Duha. No ako je Riječ duhovno oživljena, tj. ako ju ne slušate samo uhom, nego srcem, koje u sebi krije Božanski Duh, ona će postati osjetna kao snaga, Riječ će vam se obraćati, i biti ćete ispunjeni Božanskom duhovnom snagom. Sama Riječ govori samo razumu, a Duh u Riječi srcu.... Sama Riječ ima samo zemaljsku vrijednost, ali Duhom oživljena Riječ ostaje u vječnost. Jer Duh je od Boga, pa je tako i Duhom oživljena Riječ Božja Riječ, dok ljudi isto tako imaju riječ koja je međutim samo razumski proizvod, koji propada, kad čovjek kao takav nestane sa Zemlje.

Mrtva riječ je sve što dotiče samo tijelo, bez da ostavlja utisak na dušu; ali duhovno oživljena Riječ biva percipirana od duše, jer se Ona obraća duhu u čovjeku. Božanski Duh stupa u kontakt sa duhovnom iskrom u čovjeku i izražava se naspram duše u Riječi, Koja je međutim, duhovno oživljena, od najdubljeg djelovanja za čovjeka, čija je duhovna iskra uspostavila vezu sa Duhom Oca. I, ta Riječ daje život, Ona budi u život i nikada više ne može važiti za mrtvu riječ, pošto aktivira čovjeka koji pokloni svoju pažnju toj Riječi.

E sad, Božja Riječ nikada neće biti mrtva riječ, jedino što život u njoj od čovjeka može biti ne-prepoznat (skriven), dok god se on ne trudi da u njoj traga za Duhom, jer On se objavljuje (dâ se naći) onome čovjeku koji traži, koji se bez ikakvog utjecaja izvani trudi prodrijeti u ono kraljevstvo koje je domovina Duha, nesvjesno dakle tražeći Božanski Duh.... a On se i objavljuje baš putem žive Riječi.... putem Riječi koju Duh Božji u velikoj Ljubavi dostavlja duhovnoj iskri u čovjeku, tako da Ta riječ sad mora i postati aktivna, jer sve što god živi, u neprestanoj je aktivnosti, i tek aktivnost svjedoči o životu. No ako je Riječ prožeta Duhom Božjim, onda ona nikad više ne može biti bez djelovanja, i onda će Njen život postati očigledan.

Riječ, Koja je oživljena Duhom, u sebi dakle nosi Snagu i ostaje djelotvorna vječno, no uvijek samo onda, kad prilikom prihvaćanja dotiče srce, a ne samo uho. Ona doduše može biti primljena i razumski, no onda ne prodire do duše čovjeka, pošto ova prima samo ono što joj je dostavljeno iznutra, iz Duha. A ona Riječ, Koja prodire do srca, uspostavlja vezu sa duhovnom iskrom u čovjeku, i duša od strane nje onda može biti podučena, može dakle primiti Snagu koja se nalazi u živoj Riječi.

Dokle god ljudi ne znaju razliku između razmišljanja (iz) srca i razmišljanja (iz) razuma, neshvatljivo im je to da čovjek duboko znanje prima iznutra. I stoga Riječ Božja, Koja je uistinu blagoslovljena Njegovom Snagom, može biti ponuđena bezbroj puta, pa i pored toga ne izraziti svoju Silu, pošto čovjek ne otvara svoje srce, pošto život Riječi, Duh, ne nalazi prilaz duhovnoj iskri u čovjeku, i onda Riječ, i pored toga što je živa, ostaje neučinkovita i kao mrtva riječ odzvanja u ušima ljudi, poput riječi koja je izgovorena bez razmišljanja, koja nije provjetrena životom Duha. No ako je Riječ izgovorena u dubokoj Ljubavi, onda je i živa. Jer Ljubav je Snaga Božja, koja u čovjeku neprestano budi Duh.

E sad, ako je Božja Riječ, Koja je čista Snaga i Ljubav iz Boga, ponuđena od ljudi koji su u Ljubavi i svojom Ljubavlju pokušavaju ozračiti svoje bližnje, onda ona mora postati učinkovita na njima, jer Sila Ljubavi prožima omotač Duha, koji još drijema u čovjeku, i On se budi u život.... Snaga Riječi tada postiže i aktivnost Duha u čovjeku, jer Snaga Riječi je Duh od Duha Božjeg, Koji stupa u vezu sa duhovnom iskrom u čovjeku i onda zračenje Boga dušu čovjeka može nesmetano doticati i čovjeku dati sposobnost i voljnost da bude aktivan u volji Boga.

Ali uvijek se prethodno mora otvoriti srce, tj. ljudska volja mora biti spremna za Božansko djelovanje. A to postiže Riječ Božja koja potiče volju čovjeka, tako što je prvo ponuđena uhu i razumu, da bi onda putem volje čovjeka unijela život Duha, kako bi zaživjela i djelovala na i u čovjeku, da bi se on oblikovao u skladu s Voljom Božjom, da bi svoje početno nasuprotno biće promijenio, te se oblikovao na sliku Božju.... da bi se pretvorio u Ljubav, kako bi se Vječnoj Ljubavi mogao priključiti za vječno....

AMEN

영에 의해 생명력이 있게 된 말씀.

영이 생명력이 있게 하고, 영이 말씀을 생명력이 있게 하지 않으면, 말씀 혼자서는 죽은 것이다. 너희가 말씀을 죽은 말씀으로 들으면, 너희는 말씀으로부터 힘을 얻지 못할 수 있다. 왜냐면 힘은 단지 영을 통해 표현되는 하나님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말씀이 영적으로 생명력이 있게 되면, 즉 너희가 귀로만 듣지 않고, 그 안에 하나님의 영이 담긴 심장으로 들으면, 너희가 말씀을 힘으로 느끼게 될 것이고, 말씀이 너희에게 말할 것이고, 너희는 하나님의 영의 힘으로 충만하게 될 것이다. 말씀 혼자서는 단지 이성에게 말하지만, 그러나 말씀 안의 영은 심장에게 말한다. 말씀 혼자서는 단지 세상적인 가치가 있지만 그러나 영에 의해 생명력이 있게 된 말씀은 영원히 존재한다. 왜냐면 영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왔고, 즉 영에 의해 생명력이 있게 된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사람이 실제 말씀을 가지고 있지만, 그러나 그런 말씀은 단지 인간이 이 땅에서 사라지는 것처럼 사라지게 될 이성의 산물이다.

몸에 닿을 뿐 혼을 감동시키지 못하는 모든 것이 죽은 말씀이다. 그러나 혼이 영을 생명력이 있게 하는 말씀을 느낀다. 왜냐면 말씀이 사람 안의 영에게 말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영이 사람 안의 영의 불씨와 접촉하고, 말씀 안에서 자신을 혼에게 표현하고, 말씀이 영적으로 생명력이 있게 하고, 사람 안의 영의 불씨가 아버지 영과의 연결을 이루는 사람에게는 가장 깊은 영향을 미친다. 이런 말씀은 생명을 주고, 생명으로 깨어나게 하고, 절대로 죽은 말씀으로 간주될 수 없다. 왜냐면 이런 말씀은 말씀을 듣는 사람이 행동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제 절대로 죽은 말씀이 될 수 없고, 단지 사람이 말씀 안의 영을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는 동안에는, 사람이 말씀 안의 생명을 깨닫지 못할 수 있다. 왜냐면 단지 어떤 영향도 받지 않고 외부에서 영의 고향의 나라로 들어가려는 시도하는 구하는 사람에게, 즉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영을 찾는 사람에게 영이 자신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영이 이제 생명력이 있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영이 큰 사랑으로 사람 안의 영에게 전해주는 말씀을 통해 자신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이제 효력을 발휘해야만 한다. 왜냐면 살아 있는 모든 것이 끊임없이 활동하고, 활동이 비로소 생명임을 증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말씀이 하나님의 영의 비추임을 받으면, 말씀은 절대로 효력 없이 머물 수 없고, 그러면 말씀의 생명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영에 의해 생명력이 있게 된 말씀은 그 안에 힘이 있고 영원히 역사하지만, 그러나 단지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심장이 영접한다면, 영원히 역사한다. 말씀을 실제 이성으로 받아드릴 수 있지만, 그러나 아직 인간의 혼에 침투한 것은 아니다. 왜냐면 혼은 단지 내면의 영으로부터 전달된 것을 받아드리게 때문이다. 그러나 심장 안으로 들어가는 말씀은 사람 안 영의 불씨와의 연결을 이루고 따라서 혼은 영의 불씨에 의해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 즉 생명력이 있는 말씀 안에 있는 힘을 받을 수 있다.

사람들이 심장의 생각과 이성의 생각의 차이를 모르는 동안에는 사람이 내면에서 깊은 지식을 얻는다는 일은 이해할 수 없다. 그러므로 진실로 하나님의 힘에 의해 축복받은 하나님의 말씀이 셀 수 없이 제공될 수 있지만, 말씀의 힘이 흘러나오지 않는다. 왜냐면 사람이 자신의 심장을 열지 않기 때문이고, 말씀의 생명인 영이 사람 안의 영의 불씨에게 강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 말씀이 생명력이 있어도 효력을 나타내지 않고, 죽은 말씀 처럼 사람의 귀를 스치고 마치 생각 없이 영의 생명이 없이 말한 말처럼 사라진다. 그러나 깊은 사랑으로 말한 한 마디는 또한 생명력이 있다. 왜냐면 사랑은 항상 사람 안의 영을 깨우는 하나님의 힘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순수한 능력이자 사랑인 하나님의 말씀이 사랑 안에 거하고, 자신의 사랑을 이웃 사람에게 발산하려고 시도하는 사람에게 제공하면, 하나님의 말씀의 효과가 나타나야만 한다. 왜냐면 사랑의 힘이 사람 안에 아직 잠자고 있는 영의 겉형체를 통과해 도달하고, 이 영이 생명으로 깨어나기 때문이다. 말씀의 힘이 이제 또한 사람 안의 영이 활동하게 한다. 왜냐면 말씀의 힘은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온 영이고, 사람 안의 영의 불씨와 접촉하고, 이제 하나님의 발산이 방해 받지 않고 사람의 혼에 도달할 수 있고, 인간에게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일할 수 있게 하고, 일하려는 의지를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심장이 이 전에 항상 자신을 열어야만 한다. 즉 인간의 의지가 하나님의 일을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한다. 우선 귀에게, 이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제공해서, 이로써 사람의 의지를 통해 자신 안의 영에게 전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에게 사람 안에서 생명력이 있게 역사하게 하는 일이 하나님의 말씀의 목적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뜻대로 자신을 형성하게 하는 일이 하나님의 말씀의 목적이다. 사람이 자신의 초기의 저항하는 본성을 바꾸고, 자신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는 일이 하나님의 말씀의 목적이다. 사람이 영원히 영원한 사랑에 속하기 위해 사랑으로 변화되게 하는 일이 하나님의 말씀의 목적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