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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ns Wirken als Engel des Lichtes.... (Fatima)

In der letzten Zeit kämpfet der Satan mit allen Mitteln, auf daß sich die Seelen ihm verschreiben und verlorengehen. Und sein Trick ist, sie zu verstricken in Irrtum, sie glauben zu lassen, den rechten Weg zu gehen, und doch ihre Wege so zu verwirren, daß sie nicht merken, daß sie in die Tiefe führen, weil sie auch nicht das ernste Verlangen haben, den Weg zur Höhe zurückzulegen. Die Menschen lassen sich genügen daran, daß ihnen gesagt wird: "Der Weg führt zur Höhe....", aber sie selbst achten nicht darauf, ansonsten sie wohl bemerken würden, daß er bergab führt. Und er bedienet sich zur Irreführung so vieler Mittel, die alle weit abweichen von der Wahrheit, die ein einziges Knäuel von Betrug sind, doch so gut getarnt, daß ebender Mensch aufmerksam sein muß, um ihm nicht zu verfallen. Und das beste Mittel dünkt ihm die Mutter Jesu, die er vorerst den Menschen in den Vordergrund rückt, auf daß sie über ihrer Verehrung und Verherrlichung des eigentlichen Erdenlebenszweckes vergessen: die Bindung mit Jesus Christus Selbst zu suchen, von der allein das Seelenheil des Menschen abhängig ist.... Es ist also scheinbar ein gerechter Liebeakt, den sie der Mutter Jesu gegenüber vollziehen, der aber Auswirkungen hat, die der Satan verfolgt.... verringerte Liebe zu dem göttlichen Erlöser Selbst, Der gleichsam zurückgestellt wird. Es ist aber die Erdenlebenszeit zu kurz, als daß das Erreichen des Zieles Umwege verträgt, und es gehen die Menschen lange Umwege, die nicht direkt zu Jesus Christus ihre Zuflucht nehmen zu jeder Stunde des Tages.... Die Verbindung mit Ihm ist so überaus wichtig, daß sie nicht oft genug hergestellt werden kann und daß schon aus diesem Grunde jede Verherrlichung der Gottesmutter ein Abweichen des eigentlichen Lebensbestrebens bedeutet, ebendiese Bindung mit Jesus Christus herzustellen, von der allein das Seelenheil eines Menschen abhängig ist. Und diese Bindung also sucht der Gegner Gottes mit allen Mitteln zu verhindern, was ihm am besten gelingt, indem er desto mehr die Gedanken der Menschen auf Maria zu lenken sucht und ihm dies auch möglich ist durch Erscheinungen ungewöhnlicher Art, deren Urheber er selbst ist, der aber unter der Maske eines Lichtengels sich sichtbar macht den Menschen, die besonders geeignet sind dafür, übersinnliche Dinge wahrzunehmen. Durch diese Erscheinungen sagt er den Menschen Dinge voraus, die er wohl erkennt als kommend, und macht so den Eindruck von Glaubwürdigkeit geltend, obgleich dies nur ein Tarnungsmanöver ist, um desto größere Verwirrung zu stiften. Und immer wird er sich in den Mantel des Geheimnisvollen hüllen, immer Verborgenes behaupten, immer mit dem Verbot, es öffentlich kundzugeben, weil dann seine Lügenhaftigkeit erkannt werden könnte.... Es sind immer nur versteckte Angaben, die er machen wird, weil ihm die genaue Kenntnis fehlt, aber auch er zuweilen in hellen Momenten den Ernst der Zeit erkennt, in der auch ihm selbst das Handwerk gelegt wird.... Aber er kann es nicht lassen, für sich Ehre und Ruhm zu fordern, und tut dies durch den Mund jener getarnten Lichtgestalten, indem er also fordern lässet den Bau von Kirchen und Altären, wo ihm gehuldigt werden soll, denn er selbst hält sich versteckt hinter solchen Erscheinungen. Und das ist das sicherste Zeichen eines Ungeistes, daß von den Menschen gefordert wird, Ehre zu geben vor der Welt der, in deren Gewand sich die Finsternis getarnt hält. Eine Lichtgestalt aus den Himmeln wird immer nur hinweisen zu Jesus Christus und Seines Erlösungswerkes Erwähnung tun, eine echte Lichtgestalt wird keine Äußerlichkeiten, keine Bauten von Kirchen und Altären fordern, sondern die Menschen veranlassen, sich selbst zu einem Tempel Gottes zu gestalten durch die Liebe, und sie wird auch nicht versteckte Andeutungen machen, sondern künden, was alle Menschen erfahren sollen: daß das Ende nahe ist und daß die Menschen sich wandeln sollen.... Eine echte Lichtgestalt wird die Menschen auch nicht zu stundenlangen Formgebeten veranlassen, sondern sie zu lebendiger Verbindung mit Jesus Christus anregen, wo ewig allein nur das Heil zu suchen ist. Ihr Menschen brauchet solche Ereignisse nicht ernst zu nehmen, denn es sind von Menschen-ausgeschmückte Ereignisse, die in primitiver Form auftraten und dann erst gestaltet wurden zu ungewöhnlichen Erlebnissen.... Es war ein guter Boden dafür vorhanden, weil die Menschen schon zu tief in ihrer Mutter-Gottes-Verehrung verwurzelt waren und daher schon kleine Ereignisse in ihnen fieberhaft arbeiteten und die Anlage schufen, immer unwahrscheinlicheren Dingen Glauben zu schenken. Aber es waren keineswegs göttlich-geistige Erscheinungen, die in den Menschen den Glauben an die Verehrung der Gottesmutter verstärken sollten, deren Wille es nicht ist, sich hervorzutun vor ihrem Sohn Jesus Christus, sondern die stets nur Ihn und Sein Erlösungswerk herausstellen wird, wenn sie jemals in Erscheinung tritt.... Denn das Ziel des Menschen ist die Vereinigung mit Gott in Jesus Christus, die zu jeder Stunde und an jedem Tag angestrebt werden soll und dies der rechte und einzige Weg ist, der auf Erden gegangen werden soll....

Amen

빛의 천사를 가장한 사탄의 역사. (파티마)

마지막 때에 사탄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싸워 혼들을 자신에게 속하게 하여 멸망 받게 만들려고 한다. 그의 술수는 혼들을 오류에 빠지게 하고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믿게 만드는 일이다. 그러나 혼이 가는 이런 길은 아주 혼돈스러워 혼이 깊은 곳으로 인도받는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왜냐면 혼에게도 높은 곳을 향하는 길을 가려는 진지한 갈망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높은 곳을 향한 길이라고 말해주는 것을 듣는 것으로 만족해 버린다. 그러나 그들 스스로 이 길이 높은 길인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실제 아래로 떨어지는 길인 것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이 길은 잘못 인도하기 위한 진리를 훨씬 벗어나는 하내 사기의 덩어리인 많은 수단을 사용한다. 그러나 아주 잘 가장하여 사람들이 여기에 빠지지 않기 위해 아주 주의를 기울여야만 하는 많은 수단을 사용한다.

그에게 가장 최고의 수단은 예수의 어머니이다. 그는 사람을 앞세워 사람들이 그를 경배하고 그에게 영광을 드리면서 실제 이 땅의 삶의 목적인 예수 그리스도 자신과 연결을 구하는 일을 잊게 한다. 이 연결에 사람의 혼의 구원이 유일하게 달려 있다. 그러므로 겉으로 보기에는 사람들이 예수의 어머니를 생각하는 일이 올바른 사랑의 행위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탄을 따르는 결과를 주고 하나님의 구세주 자신에 대한 사랑을 줄어들게 만들고 동시에 그들 뒤로하게 만든다. 그러나 이 땅의 삶의 기간은 목표를 향해 돌아가는 길을 통해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정도로 길지 않다. 사람들은 매일 매시간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직접 도피하지 않고 돌아가는 먼 길을 간다.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은 아주 중요해 사람들이 아무리 자주 연결을 이룰지라도 충분하지 않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하나님의 어머니를 영광스럽게 만드는 모든 일은 실제 삶이 추구해야 하는 사람들의 혼의 구원이 유일하게 달려 있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을 이루는 일을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대적자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을 막으려고 시도한다.

그가 사람의 생각을 마리아에게 더 많이 향하게 만드는 일을 통해 최대한으로 그의 시도에 성공한다. 그가 일으키는 특별한 일이 일어나게 하는 것을 통해 그는 이런 일을 가능하게 만든다. 그러나 그가 자신을 빛의 천사로 가장하고 사람들에게 자신을 나타내 보이는 것이다. 그가 특별히 자신을 나타내 보이기에 합당한 사람은 초 감각적인 것을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는 나타나는 일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그가 실제로 다가올 것으로 깨닫는 일들을 미리 말한다. 그는 비록 이런 일이 속이는 작전이고 더 많은 혼돈을 일으킬지라도 믿을 만하다는 인상을 준다. 그는 항상 자신을 아주 비밀이 많은 존재로 가장하고 항상 숨겨져 있는 것을 주장하고 항상 이를 공개적으로 알리는 것을 금지한다. 왜냐면 그러면 자신의 거짓이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가 주는 내용들은 단지 숨겨진 내용들이다. 왜냐면 그에게 정확한 깨달음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잠시 밝은 동안에 그 자신의 일이 중단돼야만 하는 때를 진지하게 깨닫는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영광과 명성을 위한 일을 그만둘 수 없고 빛의 형체로 가장한 형체의 입을 통해 자신을 신봉하게 교회를 세우고 제단을 건설하는 일을 하게 격려하면서 이 일을 행한다. 왜냐면 자신이 이런 나타나는 일 뒤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세상 앞에서 어두움이 가장하고 숨어있는 자를 경배를 드리게 요구하는 것이 바로 악한 영이라는 가장 확실한 증거이다.

하늘에서 온 빛의 형체는 항상 단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구속사역을 이야기할 것이다. 진정한 빛의 형체는 어떠한 외적인 것이나 교회나 재단을 세우는 일을 지원하지 않고 사람들로 하여금 사랑을 통해 자신을 하나님의 성전으로 만들게 지원할 것이다. 그는 숨겨진 암시를 해주는 것이 아니고 모든 사람이 알게 되야 할 종말이 다가 왔다는 것을 사람들이 자신을 변화시켜야 함을 선포할 것이다.

진정한 빛의 존재는 사람들에게 몇 시간 동안의 형식적인 기도를 하게 하지 않고 영원히 단지 유일하게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와 생명력 있는 연결을 이루게 자극해줄 것이다. 너희 사람들은 이런 일어나는 일들을 진지하게 여길 필요 없다. 왜냐면 이는 사람들이 치장을 한 미개한 형태로 나타난 것을 이제 특별한 일로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좋은 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왜냐면 사람들이 이미 하나님의 어머니를 경배하는 일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작은 일에 열심히 집중하여 항상 실제적이지 못한 일을 믿게 만드는 성향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 안에 하나님의 어머니를 경배하는 일을 강하게 해주는 일은 절대로 신적이고 영적인 일이 아니다.

마리아가 언젠가 나타나면,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앞에 자신을 드러나게 하는 것이 아니고 항상 단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구속사역을 드러나게 하는 것이 그녀의 뜻이다. 왜냐면 사람들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 안의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매시간마다 매 일마다 이 목표를 추구해야 한다. 목표를 추구하는 길이 사람들이 이 땅에서 가야하는 유일한 올바른 길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