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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hüllen ungewöhnlicher Gnadenzufuhr.... Erklärung....

In höchster Gnade stehende Menschen vermögen oft nicht die Gnade zu erkennen als solche, und das mit Gottes Zulassung, auf daß ihr Ringen darum nicht kleiner werde und sie in einen Zustand verfallen, der ein Verringern der Gnadenzufuhr zur Folge hat. Es ist dies so zu verstehen, daß erhöhter Gnadenzustrom den Menschen auf Erden schon vergöttlichen kann, daß aber der Mensch eine Aufgabe zu erfüllen hat, die als Mensch ausgeführt werden muß, soll sie von Erfolg sein für die Mitmenschen, deren Seelenheil die Erfüllung der Aufgabe fördern soll. Darum wird der Mensch selbst trotz Zuwendung überreicher Gnaden immer nur ein Mensch bleiben mit allen Fehlern und Schwächen und gegen diese bewußt ankämpfen müssen. Es wird die Gnade wohl seine Seelenreife erhöhen, es wird gewissermaßen ein solcher Mensch ein Doppelleben führen, ein Leben vor Gott und ein Leben vor den Menschen, und die Mitmenschen werden immer den ringenden, leidenden und Gott-zustrebenden Menschen sehen, um diesem in gleicher Weise nachzufolgen. Dennoch ist das erhöhte Gnadenmaß von überaus großer Wirksamkeit, denn die Seele ist völlig eins geworden mit ihrem Geist und vermag in das geistige Reich Einblick zu nehmen genau wie in das irdische Reich. Die Seele hat sich vergöttlicht, ist aber in der menschlichen Hülle noch gebunden und treibt diese Hülle an, sich völlig in den Dienst Gottes und der Mitmenschen zu stellen, um ihnen als Beispiel zu dienen. Es kann ein Mensch ungemessen die Gnaden in Empfang nehmen.... verständlich aber ist, daß ein Übermaß von Gnade sich auch übermenschlich auswirken muß, daß also dann auch eine Wunderkraft zutage treten würde, weil das Wesen im Menschen sich dann schon so gestaltet hat, daß es sich ganz und gar der Kraft aus Gott bedienen könnte.... Eine solche Wundertätigkeit aber würde einen Glaubenszwang bedeuten, da der im Besitz eines Übermaßes von Gnade sich befindliche Mensch unweigerlich seine göttliche Kraft gebrauchen würde.... Es wird dies zwar von Gott zugelassen, wann und wo es für die Mitmenschen von Nutzen ist, jedoch nicht immer würde die Umgebung des Menschen Nutzen daraus ziehen. Darum wird der Gnadenzustrom verhüllt, die Seele aber entwickelt sich zu überirdischer Reife und wirket dennoch mit gutem Erfolg auf ihre Mitmenschen ein, ohne die Glaubensfreiheit derer zu gefährden. Jeder Mensch kann sich Gnaden erbitten ohne Einschränkung, doch offensichtliches Wirken einer gnadenerfüllten Seele würde die Menschen in ihrem Glauben unfrei machen, weshalb sehr oft verhüllt wird, was den Mitmenschen schaden könnte, solange sie nicht selbst den innigen Wunsch haben, sich mit Gott zusammenzuschließen und sich dem Zustrom Seiner Gnade zu öffnen.... Er allein weiß, was den Menschen dienlich ist und wie Er Seine Kinder gewinnen kann, Er allein weiß, was gut ist für sie, daß sie vollkommen werden....

Amen

특별한 은혜의 공급을 감추는 일. 설명.

가장 높은 은혜 가운데 거하는 사람들이 자주 은혜를 은혜로 깨달을 수 없다. 이런 일은 하나님이 허용하는 일이고, 너희가 은혜를 얻기 위한 투쟁을 줄이지 않게 하기 위한 일이고, 은혜의 공급이 감소하는 상태에 빠지지 않게 하는 일이다. 이런 일은 은혜를 많이 받음으로 사람이 이 땅에서 이미 신적인 사람이 될 수 있는 일로 이해해야만 하고 그러나 인간에게 과제가 있다는 것으로 이해해야만 한다. 이 과제가 이웃을 위해 성공적이 되고, 과제를 성취하는 일이 이웃의 구원을 지원하려면, 인간으로서 완수해야만 한다. 그러므로 사람 자신이 풍성한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항상 모든 결점과 약점을 가진 인간으로 머물고 의식적으로 모든 결점과 약점에 대항해서 싸워야만 하게 될 것이다.

은혜는 실제 그의 혼의 성장 정도를 증가시킬 것이고, 그런 사람은 어떤 의미에서 이중 생활을 한다. 즉 그는 하나님 앞에 사는 삶과 사람 앞에 사는 삶을 살 것이다. 이웃이 그런 사람들을 항상 투쟁하고 고통을 받고 하나님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볼 것이고, 그런 사람 주위에 같은 방식으로 그들을 따르는 사람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증가된 분량의 은혜는 아주 큰 효력이 있다. 왜냐면 혼이 자신의 영과 완전히 하나가 되고, 혼이 이 땅의 나라를 보는 것처럼 영의 나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혼은 자신을 신적인 존재로 만들었지만 그러나 아직 인간의 겉형체 안에 묶여 있고, 겉형체가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일에 전적으로 자신을 드리도록 이끈다. 이로써 이웃에게 한 실례가 되게 한다.

사람은 헤아릴 수 없게 은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넘치는 은혜는 또한 넘치는 효력을 나타내야 만하고, 그러므로 기적적인 힘이 나타나는 일은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왜냐면 인간 안의 존재가 이미 자신을 형성하여 하나님의 힘을 전적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기적적인 활동은 믿음의 강요를 의미하게 될 것이다. 왜냐면 넘치는 은혜를 소유한 사람은 피할 수 없게 자신의 신적인 힘을 사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웃에게 유익이 되는 때와 장소에서 신적인 힘을 사용하는 일을 허용한다. 그러나 이를 통해 그 사람 주변이 항상 유익을 얻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은혜의 흐름은 숨겨진 가운데 전해지지만, 혼은 초자연적으로 성장을 하고, 이런 혼은 자신의 이웃의 믿음의 자유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이웃에게 좋은 성공을 거둔다.

누구나 제한이 없이 은혜를 구할 수 있다. 그러나 은혜로 충만한 혼의 명백한 역사는 사람들을 믿음을 자유롭지 못하게 만들 것이다. 그러므로 이웃 사람 자신에게 하나님과 연합하려는 긴밀한 소원이 없고, 하나님의 은혜의 흐름에 자신을 열려는 소원이 없는 동안에는 이웃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것은 아주 자주 숨겨진다. 하나님이 유일하게 무엇이 사람들에게 유용한 지를 알고, 어떻게 자신의 자녀들을 얻을 수 있는 지 알고, 하나님이 유일하게 무엇이 그들이 온전하게 되는 일에 좋은 지를 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