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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us Oberhaupt Seiner Kirche.... Mitglieder der wahren Kirche....

Das Haupt der Kirche Christi bleibt Jesus Christus Selbst.... Denn auf den Glauben an Sein Erlösungswerk gründet sich diese Kirche, die die Gemeinschaft der Gläubigen umfaßt, also derer, die sich unter das Kreuz Christi stellen und teilnehmen wollen an der Erlösung durch Sein Blut, das Er für die sündige Menschheit vergossen hat. Anders als auf diesen Glauben an Ihn und Seine Erlösung ist Seine Kirche nicht zu verstehen, und so sind auch Jesu Worte zu verstehen: "Du bist Petrus, der Fels, auf dir will Ich Meine Kirche bauen....". Petrus war der gläubigste unter Seinen Jüngern, und er erkannte die Mission des Menschen Jesus, er glaubte an Ihn als Gottes Sohn und Erlöser der Welt, wenngleich er in Stunden irdischer Not die Welt in den Vordergrund stellte, die ihn zu seiner dreimaligen Verleugnung trieb. Sein Glaube war darum nicht schwächer, nur sein Fleisch versagte in der Angst und Not der Ereignisse um Jesus. Es muß also, wer Seiner Kirche angehören will, Jesus Christus anerkennen, und darum wird Jesus Christus auch stets bekannt werden müssen als Zeichen der Zugehörigkeit zu Seiner Kirche. Und also wird auch Seine Lehre in ihr verkündet werden müssen, d.h., es muß das gleiche gelehrt werden, was Jesus Seinen Mitmenschen lehrte.... das Evangelium muß den Menschen nahegebracht werden, weil das Wissen darum nötig ist, um auch den Glauben an die Erlösung durch Jesus Christus aufleben zu lassen. Denn erst der rechte Glaube ist Anlaß, daß der Mensch in das rechte Verhältnis tritt zu Ihm, Der ihm die ewige Seligkeit erworben hat durch Seinen Kreuzestod.... (23.8.1949) Darum können Anhänger jeder Konfession den Anspruch auf die Mitgliedschaft der wahren Kirche Christi haben, so sie nur im Glauben an Jesus Christus und Sein Erlösungswerk stehen und in Sein Evangelium eingedrungen sind und nach Seiner göttlichen Liebelehre ihren Lebenswandel führen. Dies allein sind die Zeichen der Kirche, die Jesus Selbst auf Erden gegründet hat, daß die Menschen in Seinem Geist verbleiben und Ihn nimmermehr aus dem Gedächtnis lassen und Ihm nachzufolgen trachten in Taten, Worten und Gedanken.... Der Glaube an Jesus Christus bestimmt den Menschen zur rechten Lebensführung, denn ihm sind die Worte Jesu, Sein Evangelium, heilig; er achtet sie als Gottes Wort und sucht sie auszuleben. Und dadurch erweckt er in sich den Geist zum Leben, und des Geistes Wirken ist dann das untrüglichste Zeichen, Zugehöriger der wahren Kirche Christi zu sein. Nicht aber sind es äußere Bindungen, Erfüllen äußerer Formeln oder eine gezwungene Mitgliedschaft in traditioneller Weise, die einen Menschen zur Gemeinschaft der Gläubigen zählen lassen. Denn dann ist es mit der Erweckung des Geistes nicht weit hin, die mehr verlangt, als äußerliche Zugehörigkeit nur dem Namen nach. Wer in Jesus Christus das Oberhaupt der Kirche sieht, der strebt Ihm bewußt zu und für ihn ist Sein Wort das Evangelium.... der alleinige Weg zum Ziel.... denn das Wort ist Jesu Christi Fleisch und Blut, es ist Brot und Wein aus den Himmeln; es muß sonach auch zum Himmel führen, es muß zum engsten Zusammenschluß mit dem göttlichen Erlöser Selbst führen und also selig machen. Das Wort also ist der Kern der Kirche Christi, das Wort ist Seine Liebelehre, und wo diese den Menschen zugeführt wird, dort wird immer die wahre Kirche Christi sein. Und wer Sein Wort aufnimmt in sein Herz und danach lebet, der ist Sein Anhänger, er ist ein Mitglied Seiner Kirche, die stets nur geistig zu verstehen, also nicht an irdische Organisationen gebunden ist. Dennoch kann jede irdisch-kirchliche Organisation Mitglieder dieser Kirche umfassen, sowie sie jene Bedingungen erfüllen, so sie wahrhaft gläubige Anhänger und Bekenner Jesu Christi und Seines Erlösungswerkes sind....

Amen

그리스도 교회의 머리. 참된 교회의 회원.

그리스도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다. 왜냐면 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믿는 믿음에 기반을 두고 있고,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즉 그들은 자신을 그리스도의 십자가 아래 두고 예수 그리스도가 죄 많은 인류를 위해 흘린 그의 피를 통해 구원하는 역사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다. 예수 그리스도과 그의 구원역사를 믿는 믿음에 근거하지 않는다면, 그의 교회를 이해할 수 없고, "베드로야 너는 반석이다. 내가 반석 위에 나의 교회를 세우기를 원한다." 라고 한 예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없다.

베드로는 그의 제자들 중 가장 강한 믿음을 가졌다. 그는 인간 예수의 사명을 깨달았고, 그를 하나님의 아들이요 세상의 구세주로 믿었다. 비록 그가 이 땅의 위험 가운데 세상을 우선에 두었고, 세번이나 부인했지만, 이로 인해 그의 믿음이 더 약해지지 않았고, 단지 그의 육체가 예수에게 일어난 사건으로 인한 두려움과 위험으로 인해 실패했다. 즉 주님의 교회에 속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해야만 하고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 속해 있다는 표시로 항상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해야만 한다.

그러므로 주님의 교회에 속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가르침을 선포해야만 하게 될 것이다. 즉 예수님이 그의 이웃에게 가르친 것과 같은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야만 하고, 그들이 복음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줘야만 한다. 왜냐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믿는 믿음이 살아나게 하기 위해 복음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고, 단지 올바른 믿음이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그들을 위해 영원한 행복을 얻은 주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하기 때문이다. (1949년 8월 23일) 그러므로 모든 교파의 추종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구속사역을 믿고, 그의 복음을 알고 그의 신적인 사랑의 가르침대로 그들의 삶을 살면, 그들은 그리스도의 참된 교회에 속했다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예수의 영 안에 머물고, 그의 생각이 절대로 예수를 벗어나지 않고, 행동과 말과 생각으로 예수를 따르려고 추구하는 일이 유일하게 예수 자신이 이 땅에 세운 교회의 특징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사람이 올바른 삶을 살게 한다. 왜냐면 예수의 복음인 예수의 말씀이 사람을 거룩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는 예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존중하고 그대로 실천하려고 시도하고, 자신 안의 영이 깨어나게 하는 영의 역사가 그가 그리스도의 참된 교회의 일원이라는 가장 확실한 증거이다.

그러나 외적인 결속이나, 외적인 형식을 성취시키는 일이나 또는 강제적으로 사람을 전통적인 방식으로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에 속하게 하는 일이 사람이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에 속하게 만들지 않는다. 왜냐면 그런 일들은 단지 이름으로만 외적으로 속하는 일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영의 깨어남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교회의 우두머리로 여기는 사람은 의식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추구하고, 그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복음이다. 왜냐면 목표를 향한 유일한 길인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이고, 하늘에서 온 양식과 포도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말씀은 또한 하늘로 인도해야만 하고, 하나님의 구세주 자신과 가장 긴밀한 연합으로 인도해야만 한다. 즉 말씀은 축복되게 해야만 한다.

그러므로 말씀은 그리스도 교회의 핵심이고, 말씀은 그리스도의 사랑의 가르침이다. 말씀이 사람들에게 제공되는 곳마다 항상 참된 그리스도의 교회가 있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자신의 심장으로 영접하고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 그리스도의 추종자이고, 항상 단지 영적으로 이해해야만 하는 교회의 일원이고, 그는 이 땅의 조직에 묶여 있지 않다. 그러나 이 땅의 교회에 속한 사람들이 진실로 믿을 가진 추종자이고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구속사역을 고백하는 조건을 충족시키면, 그들 모두가 주님의 교회의 일원이 될 수 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