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76 능력이 전달되는 과정. 하나님의 자녀권.

1960년 4월 14일: 책 80

너희 안의 영적인 존재인 너희의 혼은 파괴될 수 없다. 왜냐하면 혼은 나의 영으로부터 나온 영이기 때문이다. 혼은 나로부터 나온 능력이다. 혼은 영원히 더 이상 소멸될 수 없다. 왜냐하면 혼의 원래의 성분은 영원으로부터 영원까지 스스로 있는 자인 나와 같기 때문이다. 단 한가지 차이는 혼은 시작이 있고, 나는 영원으로부터 존재하는 것이다.

나로부터 발산되어 나온 능력은 사랑이다. 그러므로 사랑은 너희의 성분이다. 나로부터 한때 발산되어 나온 사랑의 능력은 소멸될 수 없고, 이 능력은 항상 다시 자신의 출처로 돌아온다. 그러므로 나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존재들은, 모든 원래의 혼들은 다시 나에게 돌아올 것이다. 왜냐하면 발산된 능력이 능력의 원천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이 영원한 기본법칙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의 능력이 발산되는 것은 창조하는 것과 같다. 내가 원하는 것이 나로부터 생성되어 나오고 존재하게 되었다. 존재는 더 이상 소멸될 수 없다. 왜냐하면 나의 능력은 소멸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단지 능력이 전달되는 과정이 일어나고, 이 과정은 나를 축복되게 한다. 왜냐하면 능력은 항상 역사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런 능력이 역사하는 것이 일부는 영적인 종류의, 일부는 이 땅의 세상적인 종류의 셀 수 없이 많은 창조작품의 원인이다. 모든 창조물은 그들이 어떤 단계에 있던지 간에 나를 축복되게 한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자신 안에 나의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나의 의지로 생성되었고, 나의 능력을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을 구하는 나의 끝없는 사랑을 증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셀 수 없이 많은 창조물은 계속하여 변화된다. 그 안에 담겨 있는 영적인 능력들이 변화가 일어날 때마다 그릇을 떠나지만, 나의 뜻을 따라 새로운 그릇을 구한다. 그러나 나에 의해 한때 생성된 존재는 언젠가 그가 창조물의 과정을 거치는 변화의 과정을 마치고, 그가 원래 초기에 가졌던 원래의 성품에 다시 도달하면, 영원히 그가 가졌던 상태로 남는다.

그러나 그러면 그들은 영원히 나의 형상으로 나와 같이 온전한 존재로 남고, 자신이 역사하는 영역을 갖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내가 계속하여 비추어 주는 사랑의 능력을 전달하는 자들이고, 능력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이제 스스로 실행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이런 일이 그들을 계속하여 축복되게 한다.

영적인 존재들은 이제 존재로써 자신을 인식한다. 왜냐하면 내가 그들을 한때 자신을 인식하는 존재로써 나로부터 생성되어 나오게 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나를 창조주 하나님으로 깨달았고 그들이 끝없이 긴 변화의 과정을 마치면, 결국에 가서는 아버지로 깨닫는다. 그들이 자신을 이제 영원히 소멸될 수 없는 존재로 깨닫기 때문에 그들은 축복된다.

왜냐하면 그들에게 능력과 빛과 자유를 나의 뜻대로 활용할 수 있고, 내가 무한 가운데 모든 존재와 모든 것들을 창조하게 한, 같은 축복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들은 신들과 같이 창조하고 역사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의 하늘의 아버지가 온전한 것처럼 온전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1960년 4월 14일)

너희가 이런 온전한 성숙한 상태에 도달하면, 나는 너희에게 모든 비밀을 알려 주길 원한다. 너희는 나의 역사와 사역을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다. 너희는 나의 성품을 항상 더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너희는 축복이 충만한 가운데 거할 것이다. 왜냐하면 너희는 아버지의 사랑이 끝이 없음을, 너희가 스스로 아버지를 계속하여 추구함을, 아버지가 자신을 너희에게 선물하고, 너희에게 모든 것을 성취해 줌을 깨닫기 때문이다.

그럴지라도 너희는 절대로 나의 성품을 헤아려 볼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너희가 계속하여 너희가 갈망하는 것이 성취되는 것이, 그러나 너희 갈망이 끝이 없는 것이, 내가 행복하게 해주는 일이 끝이 없는 것이 축복에 속하기 때문이다. 나의 사랑을 영원히 갈망하는 그리고 계속하여 성취되는 이런 상태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왜냐하면 온전한 자에게는 제한이 없기 때문이다. 항상 새로운 축복이 너희에게 주어질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너희를 영원히 행복하게 해주기 원하기 때문이다.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하는 것이 최고로 높은 너희의 축복이다. 왜냐하면 나의 자녀들이 나로부터 능력을 직접 받고, 자신의 행복을 위해 이 능력을 전하기 때문이다.

만약에 너희 사람들이 너희의 존재가 소멸된다고 믿으면, 너희는 아직 깊은 영적인 어두움 가운데 있는 것이고, 그러면 나에게 향하는 길이 아직 끝없이 먼 것이다. 그러나 만약에 너희에게 나의 사랑의 비추임이 임하면, 너희는 너희의 출처를 깨닫고, 그러면 너희는 확실하게 목표를 추구할 것이다.

왜냐하면 너희 혼 안에 혼이 어디로부터 왔는지 짐작하는 바가 있고, 무의식적으로 혼을 그곳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나의 사랑은 이런 깨달음을 혼 안에 넣어 줄 수 있다. 그러나 나는 내가 이런 혼에게 접근할 수 있을지, 언제 접근해야 할지 안다. 왜냐하면 내가 그 혼이 어떤 단계에 도달했는지 알기 때문이다.

그러면 특별한 은혜라고 말할 수 있다. 이는 어떤 의미에서 은혜이다. 그러나 나는 혼이 이 은혜를 영접하고 올바르게 활용할지를 안다. 왜냐하면 나의 피조물을 향한 사랑은 끝이 없기 때문이다. 이 사랑은 어느 누구도 제외시키지 않는다. 이 사랑은 단지 반응을 얻어야만 한다. 그러면 사랑의 능력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혼이 최고로 높은 곳으로 성장하는 일도 가능하게 한다.

그러면 혼은 원래의 상태로 돌아간 것이다. 혼은 원래 초기의 상태로 다시 된다. 혼은 자신을 나의 자녀로 변화시키고, 이제 최고로 축복된 가운데 영원히 나의 가까이에 있을 것이다. 혼은 하나님의 자녀권에 도달한 것이고, 나는 내가 모든 존재들을 창조할 때 세웠던, 창조하고 역사할 수 있고 넘치게 축복된 자녀들을 내 곁에 두는 목표에 도달한 것이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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