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2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장벽을 세우는 일.

1955년 1월 22일: 책 66

나와 너희 사이에는 너희가 해결하여 나에게 향하는 길이 너희에게 자유롭게 만들 수 없는 장벽은 없다. 왜냐면 장벽이 나에 의해 세워진 것이 아니고 너희 자신이 세웠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단지 나에게 도달하려는 확고한 의지가 너희에게 있다면, 너희가 스스로 장벽을 제거할 수 있다. 너희의 사랑없음으로 너희가 사랑 자체인 나 자신에게 향하는 길을 막고 이로써 너희가 너희와 나 사이에 나와 완전히 반대가 되는 것을 두면서 스스로 내 나라와 완전히 다른 나라를 만들고 이로써 제한을 가해야만 하게 되고, 영적으로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너희 자신이 제한에 걸리게 한다면, 비로소 우리 사이에 장벽이 존재하게 된다.

이로써 두개의 나라가 세워지게 된다. 그러나 두 나라는 하나가 될 수 있다. 이를 위한 조건은 너희의 나라의 영역이 내 나라의 영역과 같아지게 하고, 내 나라를 방해하는 일을 포기하는 일이다. 즉 내 나라에서 용납될 수 없는 일을 버리는 일이다. 너희 사람들이 너희 자신을 사랑으로 형성하면, 이로써 너희가 내 나라에 받아드려지기를 원한다는 것을 나타내게 된다. 그러면 너희가 스스로 장벽을 허물고 나에게 순종하게 된다. 그러나 두려움에서가 아니라 사랑에서 순종하게 된다. 그러면 너희가 모든 일을 성취할 수 있게 되어 이로써 너희 자신이 빛과 힘으로 충만하게 되고, 너희가 나로부터 제한이 없게 빛과 힘을 받을 수 있게 되고, 이를 너희의 의지에 따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너희의 축복에 제한이 없게 되고 제한이 없는 역사가 너희를 영원히 행복하게 한다.

그러므로 우리 사이에 장벽이 있을 필요가 없다. 그러나 너희의 의지가 이를 정하고 너희의 의지가 스스로 장벽을 세우거나 파괴한다. 그러나 너희가 나와 떨어져 있고 우리 사이에 너희가 나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일에 방해가 되는 무언가가 아직 존재하는 동안에는 너희의 의지가 아직 올바른 방향을 향한 것이 아니다. 왜냐면 너희 안에 사랑이 아직 모든 장벽이 화염 앞에 무너져야만 하는 화염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랑의 길은 너희에게 항상 자유롭게 열려 있다. 그러나 사랑없음은 이미 그 자체로 내 사랑에 대한 저항이고 따라서 나에게 향하는 길에 장애물이 된다.

너희에게 사랑이 없어 나와 분리가 된 나라는 축복된 나라가 아니고, 이 나라는 너희에게 어떤 평화도 주지 않을 것이고, 그 나라 안에는 실제적인 생명이 없을 것이고, 어떤 빛도 받아드리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그 나라는 끊임없이 어두움 속에 머물게 될 것이다. 왜냐면 빛이 유일하게 내 나라에서 비추기 때문이다. 내 나라에서는 사랑의 불이 항상 빛을 발산한다. 그러나 이 빛은 단지 저항하지 않는 곳에서 역사할 수 있다. 그러므로 너희가 스스로 장벽을 제거해야만 하고, 내 사랑의 발산에 대한 모든 저항을 포기해야만 하고, 너희 자신을 열어야만 한다. 이로써 너희의 내면이 빛이 되게 해야 한다. 너희는 너희 안에서 사랑의 불이 높이 타오르게 해야만 하고, 빛의 근원인 영원한 사랑을 향해 달려가야만 한다. 이로써 빛의 근원으로부터 빛과 힘을 받아야 한다. 너희는 모든 장애물을 제거하고 자유의지로 나에게 나와야만 한다. 그러면 내 사랑이 너희를 받아들이고 너희를 축복되게 할 것이다. 내 사랑이 너희를 빛과 힘으로 충만하게 할 것이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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