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41 자유의지로 성품을 변화시키는 일. 온전함.

1953년 8월 7일: 책 62

내 의지가 나와의 간격을 줄일 수 없고, 유일하게 너희의 의지가 간격을 줄이는 일을 성취시켜야만 한다. 그러나 내 의지가 너희를 거부한 것이 아니고, 너희 자신이 자유의지로 나를 떠났고, 너희가 나를 거부했다. 이로써 너희와 나 사이에 간격이 생겼고, 너희가 나에게 돌아오기를 원하면, 너희가 이제 스스로 이 간격을 극복해야만 한다. 너희가 너희의 아버지 집으로 돌아 오면, 나 자신이 두 팔 벌려 너희를 다시 받아들인다. 그러나 나는 너희의 의지와는 반대로 너희를 절대로 데려 오지 않을 것이다. 왜냐면 나는 너희를 소유하는 일보다 나를 향한 너희의 사랑에 더 많은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에게 돌아 오는 일은 무한한 축복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 자신을 위해 스스로 축복된 상태를 만들 수 있고 또 만들어야만 한다. 선행조건인 나를 향한 의지가 없다면, 내가 너희에게 축복을 줄 수 없다. 나는 너희에게 모든 것을 줄 준비가 되어 있고, 나는 진실로 너희가 갈망하는 것을 거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너희의 의지가 자유롭지 못하게 만드는 일은 불가능하다. 왜냐면 그러면 나 자신이 내 영원한 질서의 법을 어겨야만 하기 때문이다. 내 피조물은 내 형상으로 창조되었고, 그러므로 존재들은 자신 안에 자유의지를 가져야만 했다. 왜냐면 그들이 나에 의해 온전하게 생성되었고, 나에 의해 온전하게 생성된 존재는 실제 자신의 의지로 온전하지 못하게 될 수 있고 이로써 존재는 자신의 의지로 스스로 나를 떠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자유의지를 자유롭지 못하게 만들어, 이로써 내 피조물에게서 그가 하나님의 기원이라는 증거를 빼앗을 수 없다. 나는 온전하고 그러므로 영원한 내 질서를 위반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는 사람들이 죄를 짓고, 잘못된 삶을 사는 일을 막을 수 없다. 나는 그들이 나를 믿도록 강요할 수 없고, 그들이 나를 사랑하도록 강요할 수 없다. 내가 너희의 의지를 바꿀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수 있지만, 너희가 너희의 의지를 바꿔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 않다면 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는 존재가 더 이상 없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면 또한 자유롭고 축복받은 온전한 존재도 없게 되었을 것이다. 자유의지는 영원한 원래의 법칙이고, 이 법칙은 또한 나에 의해 창조된 모든 존재 안의 원래의 법칙이다.

이런 점이 너희 사람들에게 부족한 것처럼 보이고, 단지 인간의 자유의지가 스스로 바꿀 수 있는 이 땅의 상태에 대한 설명이 돼야 한다. 내 권세로 이룰 수 있는 일을 내 사랑이 이미 행했다. 그러나 너희의 의지의 자유가 보존돼야만 하는 곳에서는 단지 너희가 스스로 일할 수 있고, 내 사랑이 너희에게 모든 지원을 해줄 것이다. 왜냐면 너희가 자유의지로 나에게 돌아오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너희가 자유의지로 나를 다시 추구하기까지 영원에 영원한 시간이 흘러간다 할지라도, 나는 너희를 강제로 돌아오게 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면 나는 너희가 원래의 완전 상태에 다시 도달하기를 원하고, 너희가 내 자녀로서 너희가 사랑으로 자원하여 나에게 순종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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