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07 만들고 일하라. 끝없이 긴 밤.

1953년 6월 25일: 책 62

종말을 향해 이미 다가가는 날이 지난 후에 끝없이 긴 밤이 온다. 이 밤은 아주 고통스러워 사람들이 이 밤에 희생되지 않도록 모든 일을 해야 한다. 왜냐면 너희 자신이 원하면, 너희가 가장 밝은 빛 안에 머물 수 있기 때문이다. 너희가 하늘의 아버지의 훈계와 경고의 부름을 듣고, 심장으로 영접하고, 아버지의 뜻대로 살고 이로써 이 땅의 종말의 때에 항상 가장 밝은 날이 있는 아버지의 나라에 받아드려지게 되면, 너희는 다가 오는 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너희에게 항상 또 다시 말씀을 제공한다: 낮일 동안에 창조하고 역사하라. 왜냐면 더 이상 일할 수 없을 때 밤이 오기 때문이다. 너희가 밤을 피하는 일은 아직 너희의 권세와 너희의 의지에 달려 있다. 그러나 때가 되면, 위로부터 준 말씀을 듣지 않고 낮의 빛을 활용하여 자신의 혼을 위해 일하지 않는 사람의 운명은 무기력과 어두움이 된다.

아직 낮이다. 그러나 더 이상 오래 가지 않고, 그러면 은혜의 기간이 만료되고, 영들이 분리되는 심판의 날이 온다. 이 날에 모든 사람이 그가 추구하던 것을 받고, 일반적인 정산이 이뤄질 것이고, 하나님의 공의가 다스릴 것이다. 왜냐면 인류가 하나님의 사랑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고, 죄가 지배하게 했고, 자신들이 믿기를 원하지 않는 운명을 맞이하고, 영이 이미 밤 가운데 있기 때문이다. 아직 낮인 동안에, 너희 사람들이 아직 이웃 사랑을 행하는 일에 사용해야 할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동안에 창조하고 역사하라. 그러면 너희는 너희를 위해 빛을 얻을 수 있고, 종말이 오면 가장 깊은 밤 속으로 가라 앉을 사람들에게 속할 필요가 없게 된다. 그러면 너희는 하나님의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이고, 하나님이 종말까지 하나님을 위해 싸우는 자신의 공동체로 너희를 인도할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공동체의 무리 안으로 영접을 받고, 하나님을 믿는 깊은 믿음의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너희의 내면이 점점 더 밝아질 것이고, 너희는 실제 큰 어두움이 이 땅에 임할 때를 향해 의식적으로 다가갈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하늘에 계신 너희의 아버지가 너희를 이 땅에서 데려 갈 것을 믿고, 그들에게 낮이 지나가고 끝없이 긴 밤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의 운명에 참여할 필요가 없게 될 것이다. 너희 내면이 빛이 되도록 돌보라. 최소한 작은 빛이라도 너희 안에서 거하게 하라. 그러면 혼의 생명을 향한, 빛과 축복을 향한 너희의 의지가 강할수록, 너희 안의 빛이 항상 더 밝아지게 된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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