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33 하나님 - 빛 - 진리 - 생명.

1952년 3월 9일: 책 59

내 빛의 충만함에서 빛이 흘러 나온다. 왜냐면 너희가 빛이 없이는 축복되지 못하기 때문이고, 혼의 어두움은 죽음과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빛이 있는 곳에 단지 생명이 있다. 하나님의 진리의 빛은 모든 어두움을 몰아낸다. 그러므로 빛의 전달자가 너희에게 빛을 제공하면, 너희는 빛을 받아드려야만 한다. 왜냐면 빛은 내가 너희의 어두운 상태를 긍휼히 여기기 때문에 내 사랑이 너희에게 주는 선물이기 때문이다. 내가 이제 이런 어두운 상태를 알고 너희를 돕기 원한다는 것을 생각하라. 내가 너희가 어두움에서 벗어나게 하고, 너희를 행복하게 하는 상태가 되도록 너희를 돕기 원하고, 무엇보다도 너희가 볼 수 있기를 원한다는 것을 생각하라. 그러나 나는 어두움 속에서 보이지 않지만 빛 속에는 실제 볼 수 있다.

나 자신이 빛임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내가 어두움 속에 전혀 거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라. 그렇지 않다면 어두움이 이미 쫓겨날 것이다. 더 나아가 빛이 항상 진리를 의미하고, 나 자신이 또한 영원한 진리임을 생각하라. 그러면 너희는 진리가 아닌 것과 오류나 또는 거짓이 절대로 나에게 인도할 수 없음을 이해할 것이다. 왜냐면 어두움이 어두움을 다스리는 자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진리가 아닌 것을 통해 나에게 도달할 수 있다고 절대로 영접할 수 없고, 진리를 회피하고 계속하여 오류 가운데 머무는 사람들이 나를 발견하도록 허용한다고 절대로 영접할 수 없다. 어두움을 선호하는 사람은 어두움을 다스리는 자 안에 머물고, 빛을 원하는 사람은 또한 나 자신도 원해야만 하고, 내 대적자의 의지를 따를 수 없다.

너희는 진지하게 나를 위할지 또는 그를 위할지 결정해야만 한다. 순수한 진리와 일치하지 않는 모든 역사는 그의 역사이고, 너희가 그를 인정하면, 너희는 그에게 헌신하고 나에게 그리고 진리와 영원한 생명에 도달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너희가 이제 이 땅에서 내 대적자가 너희에게 제공한 것을 위해 끈질기게 진리를 받아들이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너희는 어두움을 너희와 함께 저 세상의 나라로 가지고 간다. 저 세상에서 너희는 어두움을 제대로 의식하게 될 것이다. 왜냐면 내 빛이 너희 안으로 비출 수 없고, 나 외에는 모든 것이 어둡기 때문이다.

이런 저 세상의 어두움은 아주 고통스럽지만 그러나 진리를 향한 의지가 없이는 너희에게서 사라지지 않는다. 진리를 향한 의지를 모으는 일이 이 땅에서 보다 훨씬 더 어렵다. 이 땅에서는 내가 항상 또 다시 너희를 향해 다가가고, 내 빛의 전달자들이 계속하여 너희 안에 빛을 밝혀주기를 원하고, 그들이 내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단지 너희의 의지만을 요구한다. 너희는 진실 안에서 살아야만 한다. 그러므로 내가 단지 진리를 거짓된 가르침을 대비시키는 일과, 설명해주는 일과 항상 또 다시 너희 안에 떠오른 의심을 대비시키는 일을 통해 너희에게 진리가 아닌 것을 밝혀 줄 수 있다. 단지 순수한 진리가 이런 의심을 쫓아 낼 수 있다. 진리는 빛이라는 것을 생각하라. 빛은 나에게서 나오고, 너희가 빛을 따르고 나를 드러내는 진리를 너희 안으로 영접하면, 나를 단지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라. 그러나 진리 밖에서는 나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라. 왜냐면 진리 밖은 이미 내 대적자의 나라이고, 내 대적자가 너희를 나와 결별하게 하려고 시도하기 때문에 순수한 진리가 왜곡된 곳이기 때문이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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