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96 저세상에서 비추는 빛의 광선. 영적인 굶주림.

1951년 3월 30일: 책 57

영의 나라에 있는 존재들 가운데 자주 영적인 굶주림이 아주 크다. 그들은 우울한 환경 가운데 있고, 빛의 번쩍임을 통해 그들의 상태가 잠시 나아지는 것을 알게 될 때 영적인 굶주림이 특별하게 더 커진다. 그러면 그들의 빛을 향한 소원이 깨어나고, 이런 소원은 무지한 존재를 가르치는 모임에 참석해야만 단지 성취될 수 있다. 왜냐면 그런 가르침이 듣는 존재가 진지한 의지로 가르침을 영접하면, 듣는 존재에게 힘을 주는 일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런 가르침을 향한 소원이 이제 끊임없이 더 커지고, 모든 빛의 존재가 그런 영적인 굶주림을 볼 수 있고, 절대로 만족시키지 않고 놔두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저세상에서도 가르치는 일이 계속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가르침은 항상 이 땅으로 전해지는 가르침과 일치할 것이다. 왜냐면 존재가 빛을 갈망하는 곳에서 단지 순수한 진리가 전달되기 때문이다. 어두움은 항상 존재를 억압할 것이고 빛은 항상 존재에게 행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그러나 빛을 항상 갈망해야만 한다. 이런 조건이 이 땅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저세상의 존재들 모두에게 적용이 되고, 갈망에 따라 이 땅과 영의 나라에 있는 존재들의 상태가 된다.

이 땅에서 이미 진리를 구한 혼은 저세상에서도 진리를 갈망할 것이고, 그런 혼에게 또한 진리를 전할 수 있다. 혼이 가진 빛의 풍성함에 따라 혼이 스스로 이런 빛을 증가시킬 수 있다. 왜냐면 혼이 아직 깨달음이 부족한 불쌍한 혼들에게 빛의 부유함을 나눠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영적인 재물을 소유하게 된 사람은 적은 영적인 재물을 가지고 영의 나라에 도착하는 다른 혼들에게 자신의 지식을 전해주는 일을 오래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항상 자신이 배운 것과 같은 방식으로 혼들을 가르칠 것이다. 그러므로 어두움을 벗어나기 원하고 빛을 갈망하는 모든 존재가 가르침에 참여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성숙한 정도에 따라 빛의 사자들로부터 합당하게 가르침을 받는 곳으로 그들을 인도한다. 빛의 사자들은 이미 지식을 가지고 있고 영적인 부로 인해 행복하게 느낀다.

이 땅에서 영의 나라와 이루는 모든 연결이 또한 저 세상에게 설명할 수 없는 자극을 준다. 왜냐면 어두운 존재가 빛의 광선이 번쩍이는 것을 보고, 빛의 출처를 추구하고 빛의 광선이 나오는 모임에 참여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존재들 자신이 받기를 원하면, 그들이 접근하는 일은 절대로 거부당하지 않는다. 그러나 지나치게 열성적인 사람들은 그들에게 필요한 지식을 얻기 전에 이웃을 가르치기를 원한다. 그러나 그들에게 단지 영적인 부를 얻으려는 진지한 의지가 있다면, 그들은 또한 필요한 지식을 얻게 된다. 모든 사람이 그들의 의지에 따라 받는다. 그러므로 모든 혼이 빛으로 충만하게 될 때까지 자신을 빛에 노출시킬 수 있다. 즉 영의 나라에서도 모든 혼에게 복음이 전파되고,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거부할 수 없게 축복과 빛과 영원한 생명에 도달한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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