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4 생각 발산. 영의 세력들.

1947년 10월 28일: 책 50

비밀의 세력들이 우주의 창조주인 원래의 힘인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 모든 시대에 역사한다. 영의 나라와 물질 세계의 모든 것이 하나님 아래 있다. 이런 세력들은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그들이 돌보도록 위임을 받은 사람들의 생각에 영향을 미친다. 생각은 영적인 흐름이다. 이런 영적인 흐름은 이런 세력들에 의해 사람들에게 공급이 된다. 그러나 사람들이 이런 흐름을 영접할지는 사람 자신에게 달려 있다. 그러므로 영의 세력들은 그 사람의 의지를 특정한 방향으로 인도하려고 시도한다. 이로써 의지가 이제 그 주위에서 돌고 있는 생각의 흐름을 영접하게 하고, 이성에게 분별해보도록 전하려는 자세를 갖게 하고, 이로써 혼과 이성 모두가 생각의 흐름에서 유익을 얻게 한다.

이런 세력은 이제 전적인 생각의 변화를 이루기 위해 역사하고, 사람들에게 훈계하고 경고하면서 사람을 도와줄 모든 기회를 활용한다. 그러므로 빛의 영의 존재인 이런 세력들은 가장 먼저 사람들의 생각을 영의 나라로 인도하기 위해 시도한다. 이런 목적을 위해 사람들에게 이 땅의 삶이 운명적으로 어렵게 된다. 이로써 사람들이 더 쉽게 포기하고, 실망할 수 없는 대체물을 찾게 한다. (1947년 10월 28일) 사람이 힘든 운명적인 일을 맞이한 후에 이 땅의 삶에 몇배로 더 많이 묶이게 되면, 영적인 세력이 자신의 말에 사람들이 귀를 기울이게 하기가 어렵다. 왜냐면 생각의 발산이 영접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은 전적으로 자신의 물질적인 사고에 머물고 영의 나라에서 잃게 된다.

그러나 단지 소수의 사람들이 모여, 그들이 생각하는 것을 거론하는 곳에서, 단지 한 사람이 대화에서 영의 영역을 거론하는 곳에서, 영의 세력은 또한 역사하고, 생각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영의 세력에게 저항하지 않는 사람들은 생각을 통해 지식을 얻게 될 것이고, 이런 생각이 그들의 내면을 만족시키고, 그들은 이런 생각을 진리로 깨닫는다. 생각을 통해 이런 지식을 전달받는 일은 모든 사람에게 은혜를 입는 일인 영이 깨우침을 받는 일이다. 이런 사람들은 깨달음과 진리를 향한 갈망으로 자신의 뜻을 영의 나라로 향하게 하고, 하나님의 빛의 존재를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깨달음과 진리를 받는다.

올바른 생각은 이성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영의 나라에서 나온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이 사람 안에 잠들어 있는 하나님의 일부인 영의 불씨를 깨우고, 영의 불씨를 통해 혼을 가르치고, 그러면 혼이 사람을 가르친다. 그러면 이제 이성의 활동이 필요하게 된다. 이로써 사람의 지식이 영적인 재산이 된다. 인간의 영이 이제 깨어날 수 있기 위해 사람이 이웃 사람을 통한 인상이나 이웃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영의 영역으로 인도받아야 하고, 그가 영적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영의 나라의 지식을 가진 세력들이 이제 하나님의 과제를 수행하고, 이로써 사람들의 생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되고, 사람들에게 유일하게 진리가 하나님께 인도하고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보장하는 하나님의 진리를 전하게 된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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