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3 영원한 사랑의 비밀.

1944년 7월 9일: 책 42

영원한 사랑의 비밀은 영원한 사랑이 기본 요소이고, 힘이고, 이로써 하나님의 원래의 요소이고, 그러므로 또한 하나님의 성품의 본질이라는 것이다. 영원한 사랑은 동시에 영적인 형체 안에 있는 어떤 실체적인 것이다. 즉 단지 순수한 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성품의 본질이고, 이로써 사랑을 자신의 특성으로 가진 것이 아니고, 순수한 사랑 자체이다. 아직 물질적인 사람에게 이런 일은 상상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따라서 사람 자신이 사랑으로 바뀔 때 까지, 자신의 변화를 통해 그를 고양시켜주고, 보이지 않게 자신을 영원한 사랑 자신과 묶어주는 힘의 흐름에 의해 충만하게 될 때 까지, 사랑을 행함으로 하나님과 밀접하게 연결된 것으로 느끼게 되기 까지, 비밀로 머물게 될 것이다.

그러면 영원한 사랑의 비밀이 아직 그에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영원한 하나님의 본질이 점점 더 많이 형체를 입게 된다. 사람은 사랑과 하나님을 뗄 수 없는 것임을 깨닫고, 그의 근원이 사랑인 존재하는 모든 것이, 즉 보이는 세상과 보이지 않는 세상이 단지 이런 강력한 사랑의 표현임을 깨닫는다. 즉 그는 사랑 자체가 힘이고, 이 힘의 효과가 무한함을 깨닫고 그러므로 사랑을 영원한 신성의 실체로 간주 할 것이다. 왜냐면 영원한 신성은 사랑이 없이는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땅에서 자신을 사랑으로 형성한 사람이 단지 자신이 진리에 접근한다는 생각을 한다. 이 가운데 그는 이제 모든 것을 자신의 하나님의 사랑의 힘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하나님의 창조물의 창조주 가운데 하나님을 창조주로 깨닫는다. 왜냐면 창조물은 항상 원래의 힘의 산물로 머물고, 원래의 힘이 사랑이고, 이로써 하나님 자신이기 때문이다. 창조된 것은 또한 역시 불멸하는 것이어야만 한다. 왜냐면 하나님이 자신을 멸망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창조물은 창조주와 가장 밀접한 관계에 머물러야만 한다. 왜냐면 이 힘은 나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창조물의 본래의 요소로써, 힘으로써, 사랑의 힘을 창조물을 볼 수 있는 모든 곳에 존재하는 영원한 신성으로 여겨야만 하기 때문이다. 사랑과 힘과 창조물은 항상 동일하고, 영원한 하나님의 본질적인 요소가 끊임없이 발산된 것이다. 하나님은 힘인 동시에 본질이다. 하나님 자신이 사랑이고, 사랑을 발산하고, 영원으로부터 영이다. 이 영이 사랑으로써, 힘으로써, 소재가 되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영을 절대로 느낄 수 없게 되었을 것이다.

이런 사실이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통해 계시가 되지만, 사람이 영화될 때까지 사람에게 숨겨져 있는 비밀이다. 그러나 인간은 인간으로써 자신을 사랑으로 변화시킬 때까지 이를 이해하지 못한다._>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

이 계시는 어느 주제집에서도 사용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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