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5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와 전능함이 모든 특별한 일의 원인이다.

1942년 9월 27일: 책 33

생명력 있는 믿음이 어떤 것도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게 하지 않는다. 왜냐면 모든 일의 근거를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와 전능함으로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것을 붙잡고, 지혜는 모든 것을 깨닫고, 전능함은 모든 일이 이뤄지게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할 수 없는 일은 없다. 이를 아는 지식이 생명력이 있는 믿음을 갖게 한다. 왜냐하면 그의 심장 깊은 곳에서 영원한 신성을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은 신성이 사랑이 충만하고, 지혜롭고, 전능한 존재라는 생각 외에 다른 생각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는 또한 이런 존재에게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것을 믿을 수 있다.

이런 존재가 이제 자신의 사랑으로 인간의 자녀를 붙잡는다면, 이런 존재가 이제 인간의 자녀를 통해 역사한다면, 이런 일은 또한 그의 지혜에 합당하다. 왜냐면 그가 이런 일을 필요한 일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의 역사는 항상 인간에게는 어떤 특별한 역사가 될 것이고, 이런 역사는 인간이 인간으로써 행하기가 불가능한 일이다. 그의 역사는 강력한 존재임을 알려주는 힘이 나타나는 역사가 될 것이다. 그러나 사랑과 지혜와 전능함을 깨달을 수 있는 곳에서 영원한 신성도 깨달을 수 있게 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사랑을 깨달을 수 없고, 지혜를 줄 수 없고, 초자연적으로 일할 힘도 없는 악한 존재들이 역사하고 있다고 절대로 유추할 수 없다. 악한 존재는 힘이 필요하고, 악한 존재가 하나님의 방해를 받지 않고 이런 힘을 얻게 되면, 진실로 어느 누구도 진리 안에 설 수 없게 되었을 것이다.

왜냐면 악한 존재에 의해 진리가 전적으로 방해를 받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능하고, 그의 능력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는 사람들을 진정으로 보호할 수 있다. 하나님이 보호하지 않는다면, 그의 권세가 적거나, 그의 사랑이 적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하나님이 사랑이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있다고 믿으면, 하나님은 절대로 사람을 보호하지 않고 대적자의 권세에 넘겨주면서, 자신의 대적자에게 같은 권세가 있다고 인정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자신에게 속한 존재들을 알고, 그들을 사랑한다. 왜냐면 그들이 하나님을 따르고, 하나님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런 존재들을 통해 역사한다. 그러나 대적자의 권세는 단지 하나님을 부인하고, 사랑이 없는 삶을 살고, 따라서 하나님과 가장 먼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영향을 미친다.

인간이 놀라운 일을 성취할 때, 너희는 그 사람의 혼이 하나님께 향했는지, 그가 하나님의 계명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지, 그가 자신의 이웃사람들을 돕기를 원하는 지에 따라, 어떤 힘이 역사했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은 자신의 지혜와 권세를 통해 그에게 자신을 깨닫게 한다. 이런 사람들은 진리 안에 거한다. 왜냐하면 하나님 자신이 역사하는 곳에서는 단지 순수한 진리만이 결과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생명력이 있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또한 진리를 진리로 깨달을 것이다. 왜냐하면 진리가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와 전능함을 증거하기 때문이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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