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86 영원한 생명의 말씀.

1939년 6월 29일: 책 19

네가 영접할 때마다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너에게 주어진다. 주님은 항상 모든 시대에 자신의 말씀을 주었고, 이 말씀을 갈망하고 사랑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말씀을 받는다. 그러므로 주님이 자신을 알려주는 일이 이제 그의 임재를 증명한다. 왜냐하면 말씀을 듣는 사람은 사랑을 통해 주님 안에 거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는 의심하지 않고 주님의 은혜를 믿고, 누릴 수 있다. 주님은 자신의 말씀을 받는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했고, 모든 사람이 자신의 말씀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힘을 사용하는 일이 주님의 뜻이다. 왜냐하면 그들에게 이 힘이 필요하고, 말씀이 없이는 이 땅에서 싸우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말씀은 위로와 힘이요, 영의 양식이요, 하늘의 양식이고, 영원한 고향을 향한 이 땅의 길을 가는 사람들을 쾌활하게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에게 주어지면, 이 말씀을 가장 귀중한 선물로 영접하고, 감사하는 심장으로 받으라. 주님이 너희에게 긍휼을 베풀고, 너희에게 그의 사랑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준 것을 기뻐하고 환호하라. 너희가 주님의 음성을 듣고 영원한 생명의 샘에서 기를 수 있을 때 너희는 헤아릴 수 없는 은혜 안에 있는 것이다. 너희는 하늘의 축복을 받고, 세상을 벗어나고, 하늘의 축복된 영역으로 가까이 다가 간다. 너희는 단지 손을 뻗어 가장 맛있는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주님 자신이 너희에게 이 선물을 주고, 흔들리지 않는 강한 믿음인 바위에서 생수가 흐르고 흘러나온다.

그리고 이제 이해하라: 이런 일을 자신의 말씀을 자신의 능력으로 채운 분이 너희를 위한 무한한 사랑으로 행한다. 그는 너희를 소유하기를 원하고, 말씀 안에서 스스로 너희에게 임한다. 그는 자신의 어린 양을 모으기 위해 이 땅에 임했다. 그의 부름은 사랑이 충만하고, 모든 생명을 돌본다. 이 부름을 듣고, 이 부름을 기꺼이 따르는 사람은 돌보는 섬김을 받을 것이다. 그의 사랑은 끝이 없다.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말씀은 자신의 모든 어린 양을 향한 그의 사랑이 충만한 부름이다. 말씀은 생명이고, 영원이고, 사랑이고 능력이다. 말씀이 깨어나게 하고, 활기 있게 한다. 이 말씀이 말씀을 듣고, 받기를 갈망하고, 심장 안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을 무한히 행복하게 한다.

말씀 안에 주님 자신이 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그러므로 주님이 말씀하시는 곳에서 너희는 가장 순수한 진리를 받는다. 너희는 너희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모든 것을 창조주의 손에서 받는다. 너희가 이제 의심하지 않고 믿으면, 길은 모든 장애물로부터 자유롭게 된다. 하지만 모든 의심은 의지를 약화시킨다. 그러나 너희가 절망하기를 원하면, 구세주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너희를 다시 일으켜 세운다. 그러므로 사랑 안에 머물라. 이로써 주님이 너희 가까이에 있게 하고, 주님의 말씀에 합당한 사람으로 너희를 인정하게 하라.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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