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8830

8830 하나님은 자신의 말이 다르게 이해되길 원하신다.

1964년 7월 16일: 책 93

만약에 너희가 위로부터 너희에게 주어진 순수한 진리와 지금까지 나의 말로 여겨졌던 가르침과 비교해 본다면, 너희는 너희가 거하고 있는 큰 오류를 발견할 것이다. 이에 대해 너희가 공개적으로 너희의 입장을 밝히는 것은 너희의 의무이다.

너희는 사람이 한가지를 이렇게 저렇게 바라볼 수 있으면서, 자신도 이에 동의할 수 있다고 선언을 할 수 없다. 그 대신에 나의 말은 항상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위로부터 온 말과 일치해야 한다. 단지 사람들의 이성에 의해 다르게 해석될 뿐이다. 이러한 인간적인 이성을 나의 대적자가 자신의 것으로 소유하여, 혼동을 넣어 주었다. 왜냐하면 이성을 활용하면, 모든 해석이 가능하게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영적인 해석을 주었다. 나는 이 해석을 단지 영이 깨어난 자들에게, 어떻게 나의 말을 이해해야 하는지에 전적으로 모두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잘못된 해석과 대항하기 위해, 자신을 드리는 자에게 줄 수 있다. 이 들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게 만들고, 사람들을 유일하게 축복에 도달하게 해주는 진리 안에 서고 거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내가 했던 것처럼, 그리고 항상 하는 것처럼 사람들을 가르쳐야 한다. 그들에게 내가 나의 말이 다르게 이해되길 원함을 알려줘야 한다.

사람들이 영적으로 나의 말을 이해하고, 영적으로 성취시켜야 함을 알려줘야 한다. 내가 직접 대화하면서 나는 그들에게 이미 성찬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다. 그들은 나 자신으로부터 먹고 마셔야 한다. 이를 위해는 나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고서는 나와 대화하는 은혜를 체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고서는 "나의 임재를 증명"해주는 나의 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외적인 형식과 관습은 너희 안에 나의 임재를 보장해 주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너희 안에 있어야만 하는 것은 단지 사랑이다. 왜냐하면 사랑을 통해 나의 임재가 보장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너희는 나의 말을 받을 것이다. 즉 나의 살과 피로 된 나의 하늘의 양식과, 생명의 물을 먹고 마시게 될 것이다. 너희가 이러한 해석을 생각해 본다면, 너희는 내가 이 땅에 거할 때 너희에게 말했던 나의 말에서 어떠한 모순도 찾지 못할 것이다.

나는 나의 제자들에게 빵과 포도주를 나누어 주었다. 그러나 내가 이 말을 이해하기를 원하는 대로 그들은 이해하고, 이 말을 이웃사람들에게 전달해 주었다. 나의 대적자는 사람들을 혼동시키려고 했다. 그들에게 다른 해석을 주어서, 그들이 열심히 관찰하고, 서서히 나의 말의 의미를 떠나게 되었다. 그러므로 너희는 모든 나의 말을 영적으로 해석하려고 해야만 한다. 내가 너희가 이해하기를 원하는 대로 너희가 이해한 말이 한마디도 없다. 왜냐하면 나의 대적자가 전심으로 사람의 영을 혼동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에게 속한 자는 언제든지 나로부터 가르침을 받을 수 있고, 이 들은 항상 진리 안에서 거하게 되고, 이를 따르는 자는 나에 의해서 세워진 교회 속한 자이다. 나의 말의 해석이 서로 전적으로 다른 성화의 수단들을 만들어 냈다. 모든 사람에게 성화를 줄 성사들을 만들어 냈다. 그러나 만약에 사람 안에 사랑이 부족하면, 어떻게 성화가 일어날 수 있느냐? 인간은 단지 사랑으로 변화되기 위한 목적으로 이 땅에 존재한다. 어떻게 사람이 단지 세례를 받음으로, 원죄로부터 자유롭게 될 수 있는가? 이를 위해는 사랑으로 산 이 땅의 삶도 필요하다.

만약에 하나님을 향한 깊은 사랑이 그에게 이런 고백을 받아내지 않으면, 어떻게 한 사람이 외적인 입술의 고백으로 모든 죄로부터 자유롭게 될 수 있는가? 어떻게 한 사람이 이러한 성화의 수단으로 그의 죄로부터 자유하게 되어 단지 사랑의 정도로만 평가를 하는 영의 나라로 갈 수 있는가? 나의 말을 통해, 위로부터 오는 가르침들을 통해 모든 잘못된 가르침을 너희는 발견할 것이다. 너희는 스스로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힐 수 있다. 너희가 가장 순수한 진리의 편에서 이를 받았다는 것을, 이 진리의 원천이 나 자신이라는 것을, 내가 너희에게 너희가 이해하길 원하는 대로 설명해줄 수 있음을, 내가 가능한 모든 기회를 활용함을 확신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나의 대적자가 너희 모두를 자신에게 옭아 매는 것을 잘 이해하게 때문이다. 너희는 너희 자신의 진리를 향한 의지로 이에 저항을 하지 않는다. 너희는 생각 없이 너희에게 주어진 것을 받아들인다. 너희는 모든 지식의 근원인 분에게 한번도 의뢰하지 않는다. 너희는 가장 높은 권위를 가진 분에게 진리를 구하는 신청을 하지 않는다. 너희가 구했으면 분명하게 너희에게 거절하지 안 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내가 순수한 형태로 진리를 전달해줄 수 있기 위해, 사람들을 오류의 그물로부터 진리로 인도하기 위해, 이렇게 구하는 부름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는 내가 건드리지 않는 자유의지가 있다. 만약에 사람들이 단지 순수한 진리를 갈망하면, 사람들은 이러한 자유의지의 도움으로 대적자를 물리칠 수 있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