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7671

7671 변화되는 과정. 온전하게 되기 위해 자신을 형성하는 일.

1960년 8월 11일: 책 80

너희 모두는 하나님의 영의 불씨를 너희 안에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너희 모두가 나의 일부분이다. 왜냐하면 이 불씨는 영원한 아버지의 영과 떨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불씨는 사랑이다. 즉 나의 원래의 성분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나로부터 발산되어 나온 사랑의 능력이고, 이 능력의 성분이 물질의 형체로 굳어지게 되었고, 이미 성숙해진 혼을 너희 안에 가지고 있다. 혼은 너희들과 나를 연결시켜주는 나로부터 온 영의 불씨를 감싸고 있다.

너희의 의지가 한때 이 연결을 끊었다. 그럴지라도 이 연결은 존재한다. 왜냐하면 너희는 영원히 나로부터 떨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너희는 영원히 나의 것이고, 나의 것으로 남을 것이다. 한때 나로부터 발산되어 나간 능력이 영원한 법칙에 따라 다시 나에게 돌아와야만 하기 때문에 나는 너희에 대한 권한을 포기하지 않는다.

너희 편에서 의지적으로 추구했던 나와의 떨어져 있는 시간은, 그럴지라도 동시에 나로부터 창조된 존재들이 스스로 자유의지로 자신을 형성해, 나의 형상에 합당하게 되게 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내가 당시에 나를 떠나 타락하는 것을 막지 않았다. 이러한 변화되는 역사는 존재들의 자유의지가 결정적이기 때문에 영원한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역사는 언젠가 끝난다. 그러면 나는 내가 원했던 영원히 자유롭고 행복한, 최고로 온전한 가운데 나와 함께 창조하고 역사할 수 있는 피조물이 되게 하는 일에 도달한 것이다. 그러면 나는 나 자신이 나의 권세로 창조할 수 없는 영원한 법칙에 따라 자신들 스스로 자신을 형성시켜야만 하는 자녀를 얻는다.

사람들이 이제 아직 나로부터 아주 멀리 떨어져 있을지라도, 그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지옥의 모든 능력으로 묶여 있을지라도, 그가 나를 다시 찾을 때까지, 그가 자신의 근원으로 다시 돌아올 때까지, 그는 나의 일 부분이고, 나의 일 부분으로 남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어떤 것도 영원히 나의 대적자에게 맡겨 두지 않고, 나의 대적자도 언젠가 나에게 항복할 것이고, 그가 나에게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도 비록 영원한 기간이 필요할지라도 거부할 수 없이 다시 나에게 향하는 길을 택하게 될 나의 사랑의 비추임이기 때문이다. 자신을 형성해, 최고로 온전하게 만드는 일은 먼저 나의 구속을 받는 일을 요구한다. 왜냐하면 비록 존재가 아직 나로부터 멀리 떨어졌을지라도, 자신의 죄로 인해 아직 깊이 타락한 가운데 있을지라도, 존재는 전적으로 스스로 모든 의지의 자유로, 이제 모든 능력으로, 온전함에 도달하기 위해 추구해야만 하고, 아버지의 영의 일부분으로써 아버지의 영을 다시 추구하는 역사를 행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존재는 절대로 나를 전적으로 떠날 수 없다. 그러므로 존재는 언젠가 다시 자신의 출처로 돌아가야만 한다. 왜냐하면 비록 내가 자유의지에 절대로 간섭하지 않을지라도 내가 존재를 영원히 붙잡고 이끌기 때문이다. 만약에 그가 나에게 돌아오면, 그는 말할 수 없이 축복될 것이다. 왜냐하면 단지 나와의 연합만이 존재가 자신의 축복을 찾을 수 있게 해주고, 존재는 이러한 연합을 의식적으로 추구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비록 존재가 스스로 나를 떠났을지라도, 존재가 스스로 의지적으로 나로부터 자유롭게 되고, 나를 더 이상 믿지 않게 되었을지라도, 이러한 연결은 존재하고 항상 존재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나의 사랑의 능력으로 생성된 것은 어떠한 것도 버리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언젠가 존재들이 자유의지로 나에게 돌아오게 하는 나의 목표에 도달할 것이다.

그러면 나와 같은 존재가 내 곁에 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자신을 스스로 형성하는 일이 완성될 것이다. 그러면 내가 자녀를 나의 소유라고 일컬을 수 있고, 자녀는 말할 수 없게 축복될 것이다. 그러므로 한때 나의 사랑의 능력으로 생성된 어떤 존재도 영원히 버림받을 수 없다.

모든 존재가 언젠가 나에게 돌아올 것이다. 왜냐하면 전적으로 나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일은 절대로 일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모든 피조물은 나의 소유이고, 모든 영원에 영원까지 나의 소유로 남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