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7112

7112 원래 상태에서 모든 존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1958년 5월 5일: 책 76

너희의 하늘의 아버지와 직접 교제하는 일이 모든 사람에게 가능하다. 왜냐하면 너희는 아버지의 자녀이기 때문이고, 아버지가 자신의 자녀들과 항상 대화하기 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버지는 언제든지 아버지의 말을 듣기를 원하는 너희의 자유의지를 존중한다. 다시 말해 아버지는 너희의 의지와 반대로 말하지 않는다. 그는 단지 너희 사람들이 아버지의 말을 듣기를 갈망할 때 말할 것이다. 그러나 원래 초기에는 아버지와 너희 사이의 분리가 없었다. 아버지의 말이 들을 수 있게 너희 안에서 울렸고, 너희는 언제든지 응답할 수 있었다.

아직 현재에도 하나님 편에서 결별하는 일은 없다. 단지 너희 자신이 너희의 영원한 아버지를 떠난다. 그러므로 너희 자신이 그의 음성을 더이상 들을 수 없다. 왜냐하면 너희 스스로 그의 말에 너희 자신을 닫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가 원래 초기에는 그의 말을 들을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이 능력은 너희가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너희 안에 아직 존재한다. 그러므로 이런 지식이 너희에게 주어지면, 너희는 단지 너희의 의지로 너희 편에서 만든, 그러므로 너희의 의지가 제거해야만 하는, 너희와 아버지 사이의 분리를 제거해야만 한다.

그러나 너희는 이전에 너희의 영원한 하나님 아버지와 다시 연결되길 갈망해야만 한다. 너희는 스스로 사랑의 삶을 통해 아버지와 연결을 이뤄야만 한다. 왜냐하면 너희가 한때 사랑 없음으로 아버지를 떠났기 때문이다. 너희는 하늘의 아버지의 사랑을 거부했다. 이로써 너희는 아버지의 말을 들을 능력이 없게 했다. 이는 너희가 하나님과 분리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했고, 깨달음이 없게 되었다. 왜냐하면 너희가 더 이상 원천으로부터 받지 못하기 때문이고, 너희 스스로 아버지에게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제든지 너희에게 이러한 격리를 해결할 자유가 있다. 너희는 언제든지 다시 어린아이처럼 아버지에게 말할 수 있다. 아버지는 너희 말을 듣고, 너희에게 답변할 것이다. 그러나 누가 이러한 말할 수 없는 은혜를 활용하느냐? 누가 가장 깊은 심장에서 아버지의 음성을 갈망하느냐? 누가 사랑과 지혜와 권세의 하나님이 자신의 피조물들에게 낮아져 다가 가서, 그들에게 사랑과 은혜의 말을 하는 것을 믿느냐? 너희 사람들에게 이런 믿음이 없는 동안에는, 너희와 하나님과의 간격은 아주 크다. 너희 안의 모든 신적인 성품과 능력들이 아직 버려져 있다.

너희 자신에게 어떤 지식도 없고, 어떤 능력도 없다. 이는 너희가 아직 사랑이 전혀 없음을 증명한다. 사랑은 빛과 능력이고, 사랑은 너희를 생명으로 깨어나게 한다. 다시 말해 사랑은 너희가 죽음의 상태와 같은 하나님으로부터 격리된 상태를 벗어나게 하고, 너희가 다시 하나님과 하나가 되게 하고, 이런 연합이 피할 수 없게 너희 안에서 모든 능력이 나타나게 한다. 이로써 너희가 이제 아버지의 음성을 듣는다. 너희 스스로 아버지에게 당연하게 자신을 맡기고, 아버지는 너희의 모든 생각과 질문에 답변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아버지와 마치 아이가 아버지와 교제하는 것처럼 교제한다.

너희가 이 땅에서 도달해야 할 목표가 바로 너희가 너희 자신을 원래 초기에 너희의 상태였던 온전한 상태로 다시 만드는 일이고, 너희가 다시 하나님과 가장 긴밀하게 연결이 된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일이고, 너희가 언제든지 너희의 영원한 아버지와 교제하고, 이런 교제를 통해 넘치게 빛과 능력을 받는 일이다. 그러면 너희는 스스로 항상 능력을 전달하고, 공급하는 과정에 동역할 수 있을 것이다. 너희는 너희 자신이 받는 말씀을 아직 능력과 빛이 없이 고통 당하는 혼들에게 전할 수 있을 것이다.

어두움의 상태에 있던 너희가 하나님의 의지를 알게 된 것처럼, 마찬 가지로 너희는 이런 존재들에게 먼저 하나님의 의지를 알려줄 수 있을 것이다. 존재들의 자세에 따라 존재들은 이제 빛이 없는 상태에서 머물거나 또는 빛과 능력에 도달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어떠한 자신의 피조물들에게도 거부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단지 자신을 아버지와 긴밀하게 연결시키고, 아버지의 말을 듣기 갈망하는 그의 모든 자녀들에게 말한다.

그러나 어떤 존재도 하나님과 격리되어 있으면서, 하나님의 사랑의 비추임에 자신을 닫으면서, 자유의지로 한때 스스로 만들어 냈던 하나님과 분리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