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7111

7111 말씀이 모든 무한한 세계로 울려 퍼진다.

1958년 5월 4일: 책 76

복음이 저 세상의 혼들에게도 전해진다. 왜냐하면 나의 말은 쉬지 않고 영의 세계로 울려 퍼지기 때문이다. 나의 말이 사랑의 복음이기 때문이다. 나의 말은 영의 나라의 모든 존재들이 한편으로 항상 행복하게,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혼들이 특정한 빛의 정도에 도달할 때 비로소 실행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해, 이 성장 정도에 도달하게 영의 나라의 모든 존재들이 받는 빛과 능력을 공급한다.

깊은 곳에서 고통당하고 있는 혼들에게 마찬가지로 복음이 이 땅에서처럼 전해져야만 한다. 왜냐하면 이런 혼들이 서서히 먼저 나의 뜻을 깨닫게 해야만 하고, 나와 나의 구속사역을 믿는 믿음을 얻게 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런 기본적인 지식이, 만약에 혼이 이 지식을 영접하고, 복음의 일꾼의 말을 들을 자세를 가지면, 비로소 혼이 깊은 곳으로부터 빛으로 올라서게 할 수 있다. 계속되는 지식은 혼이 한때 가졌던 저항을 포기하면, 다시 말해 자신을 가르치게 허용하면, 비로소 이런 혼에게 전해질 수 있다. 그러면 말씀이 무한 가운데 울려 퍼지면, 비로소 혼이 나의 말을 영접하는 일이 혼에게 가능한다.

그러나 나의 빛은 쉬지 않고 모든 존재들에게 비친다. 빛은 깨달음이다. 빛은 진리에 합당한 지식이다. 모든 빛의 존재들이 하는 일은 그들이 쉬지 않고 받는 것을 이제 다시 발산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빛이 영의 나라의 어두운 곳 뿐만 아니라, 이 땅의 어두운 곳 영역을 향해 비친다. 나의 사랑의 빛에 자신을 여는 모든 존재에게 빛이 비추게 될 것이다. 또는 선한 의지를 가진 이 땅에 있는, 뿐만 아니라 영의 나라에 있는 모든 존재들이 나의 복음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불행이나 영적인 위험은 유일하게 존재들이 어두움에 둘러 쌓여 있는데 있다.

이 어두움을 다른 어떤 것으로도 물리칠 수 없고, 단지 나의 신적인 사랑의 빛으로만 물리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어두움을 피하려는 의지가 없으면, 빛이 절대로 통과해, 비칠 수 없다. 이 땅에 사람들이나 또는 저 세상에 성숙하지 못한 혼들이 나의 말을, 나의 사랑의 복음을 듣고, 나의 뜻을 깨달으려는 자세가 없으면, 그들은 절대로 나의 의지에 합당하게 생각하고, 원하고, 행동할 수 없고, 그러므로 여전히 같은 어두움에 머물 것이다. 이제 바로 영의 나라의 빛의 존재들이 비치는 빛을 전하기 위해 항상 또 다시 시도하는 일을 열심히 한다.

빛의 존재들은 이런 자원하지 않는 존재들의 생각에 역사하려고 시도하고, 가장 큰 끈기와 인내로, 항상 증가하는 사랑으로, 한 동한 존재들이 귀를 기울이게 한다. 그러므로 영의 나라에서 행해지는 구속하는 일은 나의 말을 존재들에게 쉬지 않고 말해주는 일이다. 나의 말은 존재들을 말할 수 없게 행복하게 해주고, 그들의 빛의 정도와 그들의 깨달음의 정도를 항상 더욱 높여준다.

모든 빛의 존재들은 어두운 영역으로 내려 가는 과제를 기꺼이 수행한다. 이 과제는 어두운 영역에서 먼저 작은 불빛을 비춰주고, 거의 깨달을 수 없는 비추임으로 어두움 가운데 있는 존재의 죽음의 상태에 생기를 부여하는 일이다. 그럴지라도 깊은 곳으로부터 빛으로 따라서 올라오게 그들의 의지를 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빛의 존재들이 어느정도 영향력을 얻고, 짧은 가르침이, 비록 초기에는 저항할지라도, 영접받는다.

이처럼 나의 복음은 모든 곳에 선포된다. 그러나 사람이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 가장 쉽게 영접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영적인 인도자 편에서 주는 지원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혼이 깊은 곳으로 타락하는 길을 택했으면, 그는 저 세상에서 보다 훨씬 더 쉽게 영의 어두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그러므로 나는 나의 말을 위로부터 사람들에게 전한다. 스스로 직접 나로부터 나의 말을 받을 수 없는, 그들의 저항이 위로부터 오는 모든 빛에 그들의 심장을 닫을 정도로 크지 않으면, 빛을 선물해줄 수 있는, 그들이 영원한 빛을 향한 길을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도 전한다.

나의 복음은 단지 사랑의 가르침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단지 사랑을 통해 존재가 빛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은 항상 이 땅과 저 세상에서 첫 번째 법이요, 마지막 법으로 남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랑을 통하지 않고는 나에게 도달할 수 없기 때문이고, 사랑을 통하지 않고는 어떤 존재도 나에게 도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단지 사랑 안에서, 영원한 빛과 능력과 축복인 나와 하나가 되는 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