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5462

5462 하나님의 법: 사랑의 섬김.

1952년 8월 16일: 책 60

하늘과 땅에는 단 하나의 법이 있다. 이 법은 사랑으로 섬기는 법이다. 사랑을 섬기는 일은 무한히 축복되게 하고, 무한하게 많은 방식으로 행복하게 해주기를 원하는 일이다. 이 땅에서 또는 영의 나라에서 사랑으로 섬기는 사람은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붙잡힘을 받았다는 것을 의식하는 성숙한 정도에 도달한 것이다. 이런 축복된 확신이 항상 더욱 열심히 사랑을 행하도록 그를 자극한다. 그는 이제 자신의 실제적인 사명을 스스로 성취시킨다. 왜냐면 그가 이제 사랑을 행한 확실한 결과인 하나님의 임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성취시키기 때문이다. 사랑의 법이 성취되는 곳에 모든 일이 하나님의 질서 안에 머물게 된다. 왜냐면 법이 사랑에 기초해서 세워졌기 때문이다. 사랑이 없는 곳에서 단지 무질서가 있게 된다. 왜냐면 하나님의 사랑의 힘이 역사할 수 없는 곳에서 부정적인 세력이 역사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랑은 유지하고, 건설하고, 지원하고, 정리하는 힘이다. 사랑이 없거나 또는 반대로 변질 될 수 있다. 그러면 피조물이 질서를 벗어나 불행하게 된다. 모든 사랑이 없는 행동은 사랑이 건설한 것을 파괴한다. 그러므로 너희 사람들이 자신을 연약하게 만들기를 원하지 않고, 너희가 사랑의 삶을 살면, 너희 자신이 갖게 되는 힘을 잃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아주 경계해야 한다.

사랑은 힘이고 항상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사랑은 아주 축복되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은 겉으로 보기에 상처를 입힐 수 있다. 그러나 영원하게 회복되게 하는 일이 목표이고 그러므로 사랑이 사랑으로 머물고, 영원한 사랑은 피조물을 향한 영원한 치유를 보장하기 위해 때때로 사랑이 없게 보이는 수단을 사용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에 의해 정해진 사건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무질서가 발생한 곳에 질서가 다시 세워져야만 하고, 피조물이 축복된 운명을 맞이하게 하려면, 사랑의 원칙이 하늘과 땅을 다스려야만 한다. 모두가 서로를 섬기고 서로를 행복하게 해야 하고, 사랑이 모든 행동의 원동력이 돼야 한다. 그러면 모든 사랑의 역사에 임재하는 하나님이 항상 임재하고 그러면 절대로 불행이 있을 수 없고 사랑이 있는 곳에 축복과 평화가 지배하게 될 것이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