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5370

5370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나의 것이다

1952년 4월 20일: 책 59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나의 것이다. 내 모든 피조물은 언젠가 이 나라에 들어가 힘과 빛으로 충만한 가운데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 나는 그들 가운데 머물고, 그들을 최고로 축복되게 해주고, 그들이 나를 볼 수 있고, 그들이 모든 긴밀함으로 나를 사랑해야만 하게 되기를 원한다. 왜냐면 내 사랑은 가장 깊은 응답하는 사랑을 깨어나게 하고 이제 더 이상 분리가 없기 때문이다. 너희에게 축복을 약속하는 나라는 나의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아직 이 땅에 살고 있고, 아직 한 주인 아래에 있다. 이 주인의 나라는 영광스러운 것을 전혀 보여줄 수 없고, 단지 겉으로 보기에 존재한다. 왜냐면 이 주인의 나라는 너희를 성숙시키기 위해 일시적으로 섬기는 역활을 하는 이 땅이고, 너희 혼이 육체를 벗어나면, 이 땅의 너희에게서 사라질 것이다.

너희는 아직 이 땅의 육체 안에서 살고 있지만, 그러나 너희 혼이 내 나라로 들어가려는 진지한 의지가 있다면, 너희 혼이 이미 내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 나는 너희 모두를 내 나라로 데려가기를 원한다. 그러나 이를 위해 나에게 나를 위해 자유롭게 결정해야만 하고, 자발적으로 혼이 빛과 권세와 영광의 나라로 올라가는 일을 막는 내 대적자의 나라인 이 땅의 세상을 포기하는 너희의 의지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너희가 원하면, 내가 너희를 붙잡을 수 있고 빛과 권세와 영광의 나라로 데려갈 수 있다. 이로써 너희가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이 땅에서 너희에게 사랑스러운 모든 것은 아직 내 대적자에게 속한 것이고, 이 모든 것을 너희가 내 사랑의 약속대로 너희를 영원히 행복하게 해줄 모든 것과 바꾸기 위해 자발적으로 포기할 자세가 되어 있어야만 한다. 너희를 영원히 행복하게 해줄 모든 것은 이 땅의 너희 사람들이 아직 이해할 수 없는 것이고, 너희가 아직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이런 영광을 보지 못한 채 나와 내 나라를 갈망해야만 한다. 왜냐면 나를 위한 사랑이 너희가 너희를 영원히 행복하게 해줄 모든 것을 추구하게 해야 하고, 너희를 나로부터 분리시키는 것을 벗어나기를 원하게 해야 하고, 내적으로 동인이 되어 나를 추구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너희는 이미 내 나라에 들어간다. 왜냐면 나를 향한 모든 생각이 나를 끌어드리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향해 다가 가고, 너희를 붙잡아, 너희가 탈출한 나라로 다시 떨어지지 않게 한다. 내 사랑은 너희를 강력하게 강하게 하고, 너희의 사랑이 내가 불타오르게 하고, 빛과 힘으로 너희를 충만하게 하고, 빛과 힘을 항상 증가시킬 것이다.

나는 너희 모두를 내 나라로 받아드릴 것이고, 너희의 의지에 따라 곧 받아드릴 수 있지만 그러나 또한 영원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왜냐면 너희의 의지가 아직 이 세상의 나라로 향하면, 나는 또한 너희가 겉모양으로는 재물처럼 보이는 재물들의 무가치함을 한번 깨달을 수 있도록 너희의 눈앞에 이런 재물을 두어야만 한다. 나는 너희의 의지와는 반대로 너희를 내 나라로 데려갈 수 없고, 너희가 자발적으로 들어가야만 하고, 내 대적자의 나라를 벗어나는 일을 먼저 이뤄져야만 한다. 그러면 내가 너희를 붙잡아 너희를 위해 세상으로부터 오지 않는 내 나라의 축복을 줄 수 있다. 너희는 한때 내 권세와 힘과 영광을 깨달았지만 그러나 너희는 그의 나라를 약속한 그를 따랐고, 너희는 자발적으로 나와 내 나라를 떠났고, 너희는 이제 절대적으로 자유의지로 돌아와만 하고, 그 전에 너희를 포로로 잡은 자를 극복해야만 한다.

너희는 끝없이 긴 감옥에서 너희를 해방시켜야만 하고, 너희 자신을 내 소유로 드리기를 원해야만 한다. 그러면 너희의 의지가 또한 대적자로부터 분리를 이룰 수 있게 될 것이고, 너희의 의지가 나에게 다가 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너희는 내 나라를 다시 차지할 수 있게 될 것이고, 한때 그랬던 것처럼 다시 권세와 힘으로 충만하게 될 것이고, 내 진정한 자녀가 될 것이고, 내 영광 가운데 끝없이 축복되게 될 것이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