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0821

0821 하나님은 사랑이다.

1939년 3월 21일: 책 17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라고 권고하는 옛 가르침에 충실하라. 그러므로 경청하라: 세상의 어떤 것도 하나님의 말씀을 무너트릴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말씀은 하나님 자신이 준 것이고, 이로써 영원히 지속되기 때문이다. 말씀은 사랑 안에서 살도록 가르치고, 너희가 이 계명에 순종하면, 너희는 하늘나라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또한 영원으로부터의 사랑 자체인 분을 인정해야만 한다. 그는 사람들을 가장 깊은 죄의 짐으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큰 사랑으로 자신을 희생한 분이다. 사랑 안에서 사는 사람은 그를 따른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부인하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사랑이 이제는 그들의 심장에 거하지 않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 안에 하나님의 구세주를 모시고 있고, 그의 심장은 기쁨으로 그를 시인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이런 시인하는 삶의 기쁨 속에서 이웃 사람을 사랑할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 자신인 사랑이 하나님과 접촉하는 모든 것이 붙잡힘을 받는 권세로 그의 심장을 채우기 때문이다. 사랑은 가장 위대한 기적이다. 사랑은 죽음에서 인류를 구원한다. 사랑은 모든 창조물이 생성되게 한다. 사랑은 현재와 영원히 행복하게 한다. 사랑은 생명과 힘이고, 소원과 성취이다. 사랑은 모든 신적인 것의 본질이고 하늘과 땅을 서로 연결한다. 너희 사람들이 사랑으로 살면, 하늘의 아버지가 온전하신 것처럼 온전해질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사랑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여 하나님께 다시 돌아간다. 하나님은 영원한 사랑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