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0573

0573 영원의 하늘나라.... 다리.... 기둥.... 고난과 환난....

1938년 9월 6일: 책 12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너를 완전히 계시 안으로 이끌어 드릴 계시를 받을 준비를 하라. 보라, 영원한 하늘나라가 너희에게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이 나라를 절대로 세상적으로 이해해서는 안된다. 원초부터 하나님의 힘이었던 우주의 모든 힘은 특별한 일을 위해 연합할 것이다. 즉 저 세상에서 이 땅으로 오는 다리가 실제로 놓일 것이다. 이 다리는 나의 모든 자녀들이 나에게 다가오기 위해 건너야 할 다리이다.

영의 거의 성숙한 상태에 있는 곳에 내가 다리의 기둥을 세우고, 항상 너희와 함께하기 위해 나 자신이 너희에게 내려갈 것이다. 그러나 이 때가 더 이상 멀리에 있지 않다. 단지 그 전에 누가 나의 자녀로서 나에게 신앙고백을 하고 싶은 지, 누가 나를 부인하는지 명확히 하기 위해 힘든 시간이 임해야만 한다. 이 힘든 시간의 고난과 환난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정도에 이를 것이다.

굳건하다고 믿는 많은 사람들이 떨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은 두려움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와 함께 이 땅으로 오는 존재들은 항상 위로와 힘을 주는 자로써 나에게 속한 사람들과 항상 함께 할 것이고, 항상 나의 말을 심장에 담고 있는 그들은 평화의 나라에 들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늘과 땅의 주님이 친히 너희에게 인도하는 다리를 밟으면, 내가 나를 볼 것이라는 약속을 해준 모든 사람이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나를 바라는 사람들을 쾌활하게 하고, 생기 있게 하고, 그들에게 위안과 평화를 주는 시대가 임할 것이다. 그러나 나를 외면하고 내 목소리가 사랑스럽게 들리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다. 이 때가 가까워지면, 주님을 부인하는 사람들에 대항하여 너희를 돕기 위해 나에게 속한 너희 가운데 내 사랑이 계속하여 머물러 있을 것이다. 그러면 매시간이 소중할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의 위험 가운데 나를 부르는 모든 사람을 내가 구하기 때문이다.

나는 모든 길 잃은 양이 단지 나를 향한 의지를 가지고 나를 갈망할 때 그 양을 찾을 수 있도록 나의 사자를 보낼 것이다. 인류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눈을 돌리기 전에 눈에 보이는 위험이 인류에게 닥쳐야만 한다. 이 때문에 이 땅의 고통이 아직 끝나지 않는다. 그러나 너희는 모든 일에서 하늘의 아버지가 자신의 자녀들을 기억하고, 그들을 얻기 위해 어떤 일도 시도하지 않고 그냥 두지 않음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찾게 하고 위에서 오는 나의 부름을 들으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내 목소리를 따르면, 나는 너희를 영원히 행복하게 해주기를 원한다. 영원한 고향은 단지 나에게 있다. 누구든지 이 땅에서 영원한 하늘나라를 건설하려는 사람은 내 도움을 구해야만 한다. 그러나 이 영원한 나라는 오직 아버지의 나라가 될 수 있다. 아버지는 그의 나라로 너희를 받아들이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단지 이 일을 위해 중단없이 돌보고 당신의 모든 세상의 걱정은 너희 혼에 전혀 쓸모가 없다.

이제 계속하라: 하늘에서 온 천사 군단이 이 땅으로 내려와 사람들에게 빛을 가져다줄 것이다. 이런 영의 존재의 무리 전체가 사람들 사이에 폭풍을 일으킬 것이다.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을 영적인 혼돈만을 겨냥한 세계의 전쟁터로 이끌어 갈 것이다. 논쟁의 여지가 있는 질문은 결코 끝이 나지 않을 것이고, 싸움이 어디에서나 격렬하게 일어날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부분적으로는 놀라면서, 부분적으로는 거부하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직면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력들이 사방에서 자신을 나타낼 것이고, 하나님은 사람들을 통해 자기 자신을 알리기 시작할 것이다. 그때까지 영적인 방향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던 사람들이 생각을 하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그 시간은 성숙의 시간이 될 것이다. 제 때에 씨를 뿌린 사람에게 복이 있을 것이다. 그러면 하늘의 만군이 오면, 새로운 때가 영원한 평화의 때가 시작이 된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