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https://www.bertha-dudde.org/ko/proclamation/0557

0557 위로.... 혼이 고독할 때에 빛의 존재가 간접적으로 주는 도움....

1938년 8월 27일: 책 12

보라, 나는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한다. 나는 나에게 속한 사람들 가까이에 있고, 그들에게 능력을 공급한다. 창조주의 보호를 받는다는 것을 아는 것이 끝없이 편안하게 해주는 생각이다. 그러므로 주님을 그들의 친구요, 보호자요, 그들의 아버지로 여기는 사람들은 그들의 이 땅의 길을 평안한 가운데 끝까지 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어린아이처럼 되라. 너희 자신을 아버지에게 의탁하라. 아버지의 뜻은 너희 심장의 고통을 피하게 해주고, 이러한 고통이 없이 너희가 아버지를 찾기 원하기 때문에 아버지는 너희의 기도를 듣고, 위험 가운데 있는 너희를 돕는다. 모든 혼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놀라운 그의 사랑의 증거를 받고, 그가 더 많이 주님께 의뢰할수록 자주 이러한 사랑의 증거로 인해 기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아버지의 사랑이 인간의 자녀들을 감싸고, 이 땅에서 그가 약속한 하나님의 능력과 같은 능력을 자녀들에게 준다면, 주님과 올바른 연결이 주는 것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너희가 너희 안에서 이 능력을 느낀다면, 너희는 영이 혼과 보이지 않게 연합을 이루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자신의 자유의지로 온전함을 추구하는 사람이 지속적인 혼에 대한 작업을 통해 영이 혼과 하나가 되는 상태에 이르게 하고, 모든 물질의 강요를 벗어난 사람에게 이 특별한 은혜를 베풀기 때문이다. 혼이 물질의 사슬로부터 벗어나기 원하면, 이 땅의 자녀가 싸워야만 하는 싸움은 비교할 수 없는 싸움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이런 싸움은 불가능 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의 힘으로 싸우기에는 아주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으로 인해 모든 혼들에게 엄청난 수단이 제공된다. 모든 구하는 생각이 이러한 수단을 혼에게 공급하게 만들고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면, 이로써 가는 길이 다시 쉬워진다. 그러나 사람들은 기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들의 어느 정도, 높은 곳을 향하려는 노력이 아주 빠르게 줄어든다. 그들은 자신의 능력으로 어떠한 것에도 도달할 수 없고 피곤해지고 곧 그들의 의도를 전적으로 버린다. 그러나 사람의 의지가 줄어든다면, 혼은 이 게으름을 불안해하고 두려워하고 말할 수 없게 고통을 당한다. 그러나 영의 세계에서도 그를 적게 도와줄 수 있다. 왜냐하면 영의 세계의 거주자들도 마찬가지로 그들이 개입할 수 있기 전에 도움의 요청을 받기를 기다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버림받은 상태에 있는 혼은 자주 육체에게 신실하게 대하기를 중단한다. 혼은 육체에게 가장 심각한 내적인 갈등을 하게 하고, 영적인 우울증을 피할 수 없게 하여, 이 땅의 안락한 삶과 세상적인 갈망을 성취시킴에도 불구하고 육체가 편안을 찾지 못하고, 진실로 자신을 파괴시키는 가운데 날들을 보낸다. 이러한 육체에 대한 혼의 역사는 세상을 향한 갈망을 줄일 수 있고, 생각을 영의 삶 쪽으로 향하게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이러한 내적인 경고와 불만과 고통이 가득한 자책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지나가게 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자주 더 빠르게 깨달음에 도달하고, 혼은 이 일에 대해 감사할 것이다. 혼이 사랑의 영의 존재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는다면, 단지 지속적으로 육체를 괴롭히는 일을 통해 혼은 사랑의 영의 존재 편에서 오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실수와 모든 화가 나는 일과 모든 쾌활하지 못한 일들은 혼이 육체를 다스리도록 혼을 돕기 위해서 위로부터 오는 도움이다. 이로써 혼과 육체가 동시에 자기 자신에 대한 작업에 집중하게 한다. 다른 한편으로 혼이 하나님의 영을 자신 안에 모실 수 있는 성장 정도에 도달하려면, 이러한 공동의 작업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왜냐하면 육체가 같은 길을 가지 않는 사람에게 혼이 하나님의 영과 하나가 되는 일에 물질은 극복할 수 없는 장애물이기 때문이다. 혼에 대한 모든 일은 동시에 육체에 의해 행해져야만 한다. 육체와 혼이 전적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육체는 유일하게 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저항하지 않고 실행해야만 한다.

아멘

번역자 마리아, 요하네스 박